색연필로 그리는 나의 모든 순간
몰랐는데 이번에 책을 통해서
알게 되면서 인스타에 검색 해
보니까 많은 팔로워를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설찌님!
하나 , 하나 찾아보니까
색연필로 그린 따스한 그림들이
좋았고 단 한번 뿐인 오늘의 기록하고
유쾌하고 매력적인 그림 때문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추가 !
기록을 해야지 하면서도 사실
드문드문 하는 중인데 그냥 하는 것보단
이렇게 일상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것을
색연필로 그려서 기록하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
100% 창작은 힘들어서
설찌님의 오늘의 기록 참고하기도
하고 그 날 찍은 사진 비교하면서
다이어리 채워보았다.
근데 나중에 든 생각이 이거 완전
먹방일기인데 ? ㅋㅋㅋㅋ
카페에서 먹은 뽀또스콘
색연필로 기록해야하는데 이때
따로 준비한 게 없어서 볼펜으로
그려보았다.
친구가 토요일 근무한다고 해서
마침 잘됐다 싶어 간 토끼정에서
먹은 돈까스 카레까지 ㅋㅋㅋ
그래도 그냥 아 그랬지 ~ 하는 것보단
이렇게 손그림으로 다이어리꾸미기
하니 한결 나은 것 도 같다.
약간 지저분한가 싶기도 하고
근데 그냥 내스타일인 걸로
처음에는 기록할 재료들
그리고 색연필 사용하는 팁이
있어서 차근차근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색연필은 많은데 그림을 그리고
다이어리 꾸미기 하면서
사용할 때 마다 왜 이렇게
쓸만한 색상이 없는 건지
새로운 더 많은 색상의 색연필
구매해야하는 지 고민하는데
컬러배색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나의 하루를 그림으로 기록하다
오늘 만난 귀여운 동물 ,
피크닉 소품 , 초록식문들
앞쪽에는 연습 할 수
있도록 하는 페이지라면
뒷쪽에는 따라 그리는
페이지가 있어서
설찌 님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일상에서 만나는 초록식물들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까지
천천히 , 차근차근 따라그려보고
사실 이건 설찌님 밑그림도 있고
옆에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말그대로 따라 그리기인데
뭔가 금손 된 기분이다
모두 함께 금손된 느낌을 느껴봐요
오늘의 기록 쓰고 그리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100% 그냥
혼자서 그리기 힘들어서 책 그림도
참고하고 카페가서 찍은 사진 참고해
다이어리 기록하고 꾸며보았다.
혼자서 뭔가 그리고 싶어서
망설이는 것보단 도움이 됐다.
다만 먹방일기가 되서 문제이지 ㅋㅋㅋ
그래도 다이어리에 기록한 다음에
수원여행 핑계 삼아 가을에 입을
원피스 구매 할 생각이였는데 ~
기록 해놓고 집에 가서
옷장 정리 대충 하다 보니
입을 옷이 있는 게 아닌가 !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겨있던 거
포기하기로 하고 원래 있던
가을원피스 입고 놀러가기로 했다.
가지고 가야할 것도 기록해놓고
나름 과소비를 줄여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뭔가
메모하고 적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