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샐러드 - 건강하게 맛있는 한 끼
나카무라 나츠코 지음, 배혜림 옮김 / 미호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질하는 것도 문제이고 

한번에 많은 양의 야채를 

구비 해두면 싱싱하지 않아서 

처음과 달리 나중엔 결국 

잘 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샐러드용 손질된 야채에 

시중에 판매하는 드레싱소스 

뿌려 먹는 거나 배달해서 

먹거나 그래요. 간편하게 ^^ 


하지만 야채는 간편하게 

손질되어 있는 걸 마트에서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견과류를 추가하거나 

치즈 등을 넣어서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고 드레싱도 

매일 먹는 것 말고 다른 게 

먹어 보고 싶어요.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 

이게 어우리는 걸까 ? 

고민하느라 결국 원점이에요. 



그래서 대중적인 메뉴 부터 

조금 더 특별한 레시피까지 

자신의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소개하는 

미호출판사의 데일리 샐러드 읽어봤어요. 


기본적인 채소 부터 고기 , 계란 , 생선

그리고 유제품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 해 충분히 건강하게 

맛있는 한끼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책 읽어 봤어요. 


간편한 편이라 직접 따라 해보셔도 좋아요!






다시 책으로 돌아와 

요식업계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 긴자에서도

인기 쿠킹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나카무라 나츠코 선생님이 쓴 책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프랑스자수 같은 

바느질 책과 더불어 레시피 책 

또 한 개인적으로 직접 만들어 보지 

않아도 보기만해도 기분 좋고 

배부르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카페 , 베이커리 레시피 같은 책 

보기도 하고 모으기도 하고 그래요. 

언젠가 카페 주인이 되는 게 꿈이에요! 

꿈은 크게 가지는 것 ㅋㅋㅋㅋㅋㅋ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여자대학의 

음식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요리학교를 다녔어요. 


그리고 홍콩에 주재 중 중화요리도 

배우고 다양한 요리를 배운 경험이 

건강하게 맛있는 한 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나봐요 ^^



목차에 보면 재료들을 구분해놓아 

자신에 취향에 맞거나 그 날 

먹고 싶은 걸 메인재료로 해 

레시피를 찾아보아도 좋고 

혹시 집으로 손님을 초대하거나 

피크닉갈때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샐러드 하면 배가 부르지 않고 

간편하게 메인메뉴와 어우러지는 걸로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재료를 달리하면 충분히 

가볍게 , 건강하게 그리고 

한 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새삼 알았어요 ^^ 


단백질 보충한 레세피도 수록되어 있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채소 , 고기 , 생선 , 곡식 , 유제품 / 과일 

그리고 제가 궁금했던 드레싱 , 딥 소스 

또 샌드위치 만드는 팁 까지 ~ 


총  100여 가지의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담겨져 있는데 찜요리 , 

구운 요리 등으로 응용할 수 있는 

조리법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채소에 드레싱 뿌려 먹는 것만

생각했는데 활용도가 높아서 좋아요. 


평소에도 좋아해서 먹어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분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처음에 이 책의 규칙을 읽고 

따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게 찍은 사진들이 가득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플레이팅도 참고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덕분에 그릇 욕심도 마구마구 샘솟았어요^^



이 책 참고 해 나만의 스타일로 

나만의 든든한 한끼 식사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