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와 함께 읽은 책, <그건 내 마음이 아니야>는 마음을 표현할 줄 몰라서 매일 밤 속상해하는 아이들에게 읽어 주는 그림책이에요.프란시스코는 축구보다는 줄넘기를 좋아하지만, 친구들이 하자고 하면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축구를 했어요. 남자애들이 같이 여자애들을 놀리러 가지고 하면 싫은 이유를 설명할 수가 없어서 같이 있었어요. 여자애들을 놀리는 말에 마음이 아팠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친구들이 놀릴까봐 분홍색을 좋아한다는 말도 못하던 프란시스코는 이름표에 몇 글자가 사라져 있다는 것을 발견해요.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삼킬수록 이름표의 글자들이 사라지고 있었어요.문득 친구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다녔지만, 그래서 친구들은 나를 더 좋아하게 되었을지 생각하게 된 프란시스코는 슬펐어요. 선생님은 "너는 너만의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어." 라고 말씀해 주셔도 아무도 그 방법은 알려주지 않았어요.그렇게 한 글자, 한 글자씩 잃어가는 이름을 프란시스코는 찾을수 있을까요?자기 생각없이 친구에게 휘둘리거나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용기를 갖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또 프란시스코가 바쁜 엄마를 바라보며 어른도 우리와 똑같다고 생각하는 모습에서 저도 같이 위로를 받았네요.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 친구에게 거절하는 말을 하는게 어려운 아이에게 <그건 내 마음이 아니야>가 용기를 줄꺼에요."너는 어때? 마지막으로 '싫다'고 말해 본 게 언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