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다행히 아이도 책을 좋아해 장르 상관없이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있어요. 어리지만 한글을 빨리 떼 혼자 책읽기가 가능해지면서 점점 아이가 혼자 글을 읽고 이해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래서 요즘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내용 이해를 잘 하고 있는건지 글자 읽는 능력만 높은건 아닌지, 그래서 책을 읽은 후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무얼까 하는 생각이 많아진 이 시기에 만난 책이에요.일단 <하루 15분>이라는 제목에 "그래! 아이에게 스트레스는 주지 않겠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 마음에 들었어요.교육하면서 중요한 것이 매일 매일 해야하는 해야하는 공부가 힘들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 였는데 이 책은 그런 고민이 필요없네요.초등 권장 도서 30권을 각각 2장 분량으로 문제에 답을 하면 되요. 집에 없는 책은 도서관에서 대여해 보면 될 것 같아요.순서대로 할 필요가 없어 먼저 읽은 책부터 풀어보면 되고요.각 권장도서에서 초등 아이가 어려워할 어휘를 공부해보고, 책의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정리해 보고 생각이나 느낌, 감정을 떠올려 그림을 그리거나 편지를 써 보는 공간도 있네요.아이가 책을 읽고 재밌었던 만큼 별 색칠하기도 있어 아이가 얼마나 그 내용이 좋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게 아직 아이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충분히 생각하고 상상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우리 아이도 매일 하루 15분씩 하다보면 어휘력, 문장 구사력, 문해력이 좋아지고 더욱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나아가 교과목 학습에도 자신감이 붙을꺼라 기대해봐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