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아름다운날 도스토예프스키 문학선 1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장상용 엮어 옮김 / 아름다운날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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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전개와 디테일. 그리고 인간(등장 인물들)의 내면과 행동 그리고 그것에 깃든 저자의 사상. 완전할 수 없는 사상과 사랑이란 감정으로 완전할 수 있었던 하나의 개채로써의 인간.

21세기 지금 보아도 충분히 갈등하고 고뇌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내가 내린(스스로 받아들이는) 결론은 그 어떤 사상도 절대적일 수 없고 유동적이나, 단하나 절대적인것은 사랑이다.

 

메모:

"만일 인류가 '비열'하지 않다면 남는 것은 선입견뿐이다. 가상의 공포뿐이며, 전혀 장애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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