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누가 새들의 왕이 될까?

누가 새들의 왕이 될까? ㅣ 탄탄 모두 모두 그림책
헬런 워드 지음, 변은숙 옮김 / 여원 / 2011년 7월

세상의 새들을 이렇게 자세히 그림으로 모아두다니! 너무 멋진 그림책!

[100자평] 도시 쥐와 시골 쥐

도시 쥐와 시골 쥐 ㅣ 마음나누기 15
헬렌 워드 지음, 우현옥 옮김 / 아라미 / 2018년 5월

헬렌 옥슨버리를 좋아하는데, 이 그림작가의 그림도 너무 좋다. 세밀함에 따스함까지.

[100자평] 설득 (무선)

설득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4
제인 오스틴 지음, 원영선.전신화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8월

문학동네 리뷰가 가장 많고 민음사 번역이 직역같고 매끄럽지 않다는 평에 문학동네를 선택했는데, 그냥 민음사로 구매할 걸 하고 후회하네요.
이해력 문제인가 싶다가도 이게 무슨 말이야 싶은 문장들이 너무 많고, 읽다가 속터져서 뒤늦게 민음사 미리보기로 초반을 읽어보니 번역차이가 크다.

[100자평]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75
이시카와 모토코 지음, 김소연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12월

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물 마시고 회춘하시는 장면이 재밌네요. 아이는 어리둥절해하더라구요. 왜 젊어졌지? 왜 다시 늙어지셨지? 하면서요~
버섯을 친근하게 알려주기 좋은 책이네요. 재밌어요!

[100자평]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ㅣ 느림보 그림책 34
이금희 글.그림 / 느림보 / 2011년 7월

미술관련 책에서 소개하는 책으로 나온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입니다. 일상의 거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모습들을 잘 표현한 책이라고 소개가 되있었는데, 그 소개 덕분에 유심히 살피며 책 읽었네요. 건물들도 바다가 보고싶다고 하는 걸 보면, 힘들고 지칠 땐 역시 바다인가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