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린이를 더 나은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건 그들이 어른버다 순수한 존재이기 때문이고, 내가 겪는 것과 똑같은 고통을 더 아프게 견뎌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 P40
남의 시선에 갇히는 순간, 나답게 사는 건 끝이다. 자신을 설명할 수 있게 되는 순간,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끝이다. - 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