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크리스틴 한나 지음, 공경희 옮김 / 인빅투스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잊는 게 아니야, 비안느. 기억하는게 중요하지." - P689

평생 그토록 기다린 말-그의 사랑-이었는데 이제 느껴지는 것은 상실감밖에 없었다. 그들은 시간이 있을 때 서로 충분히 사랑하지 않았고, 그러다가 시간이 사라져버렸다. - P738

그들 덕분에 이제 뭐가 중요한지 알고, 그것은 내가 잃어버리지 않은 것이다. 바로 내 기억들. 상처는 치유된다. 사랑은 지속된다. 우리는 남아 있다. - P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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