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의 책을 왠만큼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 뮤지컬을 보고 와서 이 책을 구매해 읽어보았다. 표지가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ㅎㅎ 개구리의 시선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읽다보면 신기하게도 표지가 신경쓰이지 않게된다. 백희나 작가의 책은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엄지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