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 닿을 수 없는 그곳의 우리가 잊을 수 없는 오늘의 우리에게
김민철 지음 / 창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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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을 예견한 사람은 없지만 재앙을 야기한 사람은 도처에 있죠.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사방에서 경고음이 들리고 있잖아요. 겨우 1년 동안 지구의 고통이 벌써 이만큼이잖아요. 그중 그 어느 것도 우리의 예상 범위 안에 없었고요. 당신은 예상했었나요? 저보다 훨씬 오래 산 당신은, 조금 더 멀리 예상하는 눈을 가졌나요? - 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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