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바쁜 일상을 보내다 어느 날 문득 멈춰서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때,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을 생각하게 되지요.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궁리합니다. 멈춰서는 장소는 여럿이겠지만 커피집의 의자가 그런 곳 중 하나가 된다면, 더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모리미츠. - 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