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루
니시카와 미와 지음, 오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사진이라는 건 참 좋구나 싶었습니다. 찍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말하지 않고 사진을 보는 나를 볼 수도 없고 그런데도 그 사람이 지나간 풍경을 영원한 정지화면으로 가슴에 안고 갈 수가 있습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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