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 도전하는 승부사 윤석금의 경영 이야기
윤석금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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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기업들이 있다.
흔히 재벌기업이라 불리우는 삼성, LG, SK, 두산, 현대 등등 이름만 들어도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아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 재벌기업들은 흔히 1세대라 불리우는 창업자들이 회사를 일구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우리나라 경제계의 근간을 이룬 기업들이다. 그들은 수익성 높은 사업들을 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국가의 위신과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음은 솔직히 인정하는 부분이다.

웅진그룹...얼마 전부터 웅진이라는 이름의 제품들이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웅진에서 나오는 음료도 많이 보이고 마시곤 했었다. 아침햇살, 가을대추, 초록매실 등...그런데, 이런 음료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타 음료와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바로 웅진에서 나오기 전에는 흔하게 보기 어려웠던 음료...특히 쌀, 대추, 매실 등을 이용해서 만든 것들이다. 과거에 음료는 콜라, 사이다로 대변되는 청량음료와 오렌지, 포도 등으로 대변되는 주스가 대표적이었다.
생각의 전환이 웅진이라는 이름을 소비자에게 강하게 각인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웅진에서 나오는 정수기...처음으로 렌탈이라는 개념을 들여와서 공전의 히트를 친 제품이다. 우리집에도 렌탈정수기가 한 대 있다. 
그 외, 웅진에서 나오는 책 등...우리 생활주변에 웅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이런 웅진을 일군 사람...즉 창업주가 윤 석금이라는 분이라고 한다.
솔직히 그 전까지 웅진의 창업주가 누군인지 몰랐을 뿐 아니라 관심도 크게 없었다.
하지만, 그의 책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를 읽고서 그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함께 웅진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윤석금 회장)는 젊은 시절에 세일즈, 즉 외판사원이었다. 그것도 책,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영문판 세일즈 맨이었다.
당시만해도 그다지 국가경제가 발달하지 못해, 백과사전 한 질을 비싼 돈 주고 살만한 사람들이 많지 않던 시절이었다.
그는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고 세일즈하여 세계최고의 판매사원이 된다.
그리고, 같이 일하던 사람들과 웅진출판을 만들기에 이른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웅진은 연매출 5조원 규모의 대기업으로 성장한다.
이런 과정에서 그의 경영철학을 이 책에서는 보여준다.
직원을 뽑음에 있어 학연, 지연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능력으로만 채용하는 면이라던가, 환경을 생각하고, 윤리경영을 투명하게 실천한다거나 하는 면에서 그의 철학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자, 경영서이며, 한 사람의 자서전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다.
윤석금 회장은 이 책에서 모든 사람들은 긍정을 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목표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점은 공감하는 바이다. 젊은사람이건, 신입사원이건, 부서장이건, 리더이건 간에 늘 긍정의 힘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다. 
단지 책에서 조금 아쉬운 것은 너무 성공일변도로 책이 구성되어있어서, 실패를 극복한 사례를 조금 들어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고, 웅진이라는 브랜드가 기업의 목적인 이윤추구 이외에도 책에서와 같이 좋은 분야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 주었으면 하고, 초지일관의 자세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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