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두렵다.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때문에 지금을 과거를 붙잡고 미래를 불안하게 바라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치관이나 문화의 비리적인 환경은 세상이 변한다고 획획 바뀌기 어렵다. 사람들의생각기준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 때로는 과거에 맞춰서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해보니 이게 맞아"라면서. 그래서 지금도 수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입시지옥의 외길로 몰아넣고 있지않는가. 어쨌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면 살길은 열린다던 과거의 잣대를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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