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자기 살아야할만큼의 에너지와 영양분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 한다.
"비료를 안 준 작물은 살기 위해서 흙에서 양분을 얻으려고 필사적으로 뿌리를 내리지. 작물 스스로가 자기 안에 숨은 생명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살아보려 한다는 거야. 비료를 줘서 키우는 게 아니고 자라게 하기 위한 땅을 만드는 거지, 환경을 만들어주는 작업, 그게 자연재배의 핵심적인 일이야. - P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