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의 법칙이라는 것이 범주의 문제이다.세상을 하나도 겹치지않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상을 이해하는 기준이 된다.

평등이란 그냥 내버려두면 저절로 생기는 것일 뿐이다. 누가 만들면 오히려 평등이 깨진다. 자연의 뿌리는 평등이다. 그러므로 큰 것이 있으면 작은 것이 있기 마련이고, 뜨거운 것이 있으면 차가운 것이 있기 마련
이다. 밝은 것이 있으면 어두운 것이 있고, 여자가 있으면 남자가 있고, 부자가 있으면 가난한 사람이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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