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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9
카를로스 푸엔테스 지음, 송상기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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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사실은 아우라가 실체가 아닐까? 콘수엘라는 아우라의 늙음을 받아들이고 그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아닐까? 그레이도리안의 초상처럼... 그래서 도망간(?) 콘수엘라 -반드시 같은 사람일 필요없음- 돌아오면 다시 젊은 아우라가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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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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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설이다. 읽는 동안 장면 하나하나가 머리 속에서 영화처럼 그려졌다. 슬프면서도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클레어 키건‘다운 소설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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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열정 (무선)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
아니 에르노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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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픽션‘ 이라는 세계를 가르쳐 준 작품이다. 주인공의 사랑을 응원하지는 않지만 ‘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감탄이 드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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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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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제목이 남주 이름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다 읽은 후 완벽히 이해했다. 당시 시대배경을 안다면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결말이 가장 몰입되었고 완벽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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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게 피어싱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정유리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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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 묘사들을 읽으면서 거북했고 기괴한 소설이다. 루이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고 자신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했을 뿐이다.
나의 감상과 무관하게 우리 나이로 21살에 이런 소설을 썼다는 건이 놀랍고 대단한 작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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