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두 사람 그리고 '첫날밤'이라는 자극적인 제목.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야할 것 같은 이 작품은 의외로(?) 귀여운 작품입니다.
체격차가 꽤 차이가 나는 커플인데 이것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힘든 문제를 둘의 과거서사와 감정변화에 따라 풀어 나가는게 좋았어요.
한끗 차이로 뽕빨물로 갈 수 있는 걸 섬세한 감정변화로 두사람이 함께 하는 걸보니 마냥 야해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게다가 덩치큰 공이 수가 귀여워 치대는 모습이나 진짜 귀여운 수 때문에 야한게 많이 중회된 느낌이랄까?
(그래도 씬은 씬이라 야해요ㅋ)
야한지 안야한지는 읽어보시고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