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 끝에 혹은 짧은 시간 만에 스쳐지나갔던혹은 지금 내 생활 반경에서 유지되고 있는인간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마음 읽기’와 ‘마음 헤아리기’라는 두 단어가이 책의 전체 틀을 구성하고 있다.각각 어떤 의미인지 작은 포스트잇에 메모하고책을 읽는 동안 틈틈이 반복해서 보면책의 내용이 더 잘 와닿을 거라 생각한다.그동안 내가 ‘마음 헤아리기’라고 생각했던 것들 중많은 요소들이 사실은 ‘마음 읽기’였으며한편으로는 ’마음 헤아림‘을 받고 싶었을 때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마음 읽기‘로 대해외면받았다는 느낌을 어렸을 적많이도 느꼈다는 점에서 과거를 돌아볼 수도 있었다.삐그덕거리는 관계로 마음 고생을 하거나상처를 받았던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다면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당시의 기억들을점점 담담하게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