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언어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문요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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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끝에 혹은 짧은 시간 만에 스쳐지나갔던
혹은 지금 내 생활 반경에서 유지되고 있는
인간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마음 읽기’와 ‘마음 헤아리기’라는 두 단어가
이 책의 전체 틀을 구성하고 있다.
각각 어떤 의미인지 작은 포스트잇에 메모하고
책을 읽는 동안 틈틈이 반복해서 보면
책의 내용이 더 잘 와닿을 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내가 ‘마음 헤아리기’라고 생각했던 것들 중
많은 요소들이 사실은 ‘마음 읽기’였으며
한편으로는 ’마음 헤아림‘을 받고 싶었을 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마음 읽기‘로 대해
외면받았다는 느낌을 어렸을 적
많이도 느꼈다는 점에서 과거를 돌아볼 수도 있었다.

삐그덕거리는 관계로 마음 고생을 하거나
상처를 받았던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당시의 기억들을
점점 담담하게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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