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단지 이웃들 간에 벌어지는일상 속 사건들을 보여주면서도국세청 직원과 무물보를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많은 내용을 꼼꼼하게 전달하는 책이다.특히 임금 체불과 세금 납부 문제가같이 엮인 목차에서는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설마 나도?'식으로 미처 예상하기 어렵거나‘나에게는 그런 일이 없을 거야‘라고 애써 생각하며 외면하기 쉬운 사건을하나의 이야기로 잘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이직, 연금소득, n잡 등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각종 상황들을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는 덕분에머리 아프고 복잡하기 딱 좋은 내용들이이번 시리즈에서도 명쾌하게 전달되고 있다.또, 전편에 이어서 이번에도각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이야기 들여다보기’로 앞의 내용들을짧고 굵게 정리해 주고 있는 부분들도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