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선 저자부터가
이 책의 구성에 신뢰를 갖게 한다.
이쪽 분야에서는 '믿읽' 작가 아니던가.

고등학교 때 사탐 선택과목 중
세계사가 있었는데
이 책이 교과서 중 하나였다면
수업이 더 재밌었겠다고 생각했을 만큼
술술 읽히면서도 있을 것 다 있는
알짜배기 세계사 요약본이다.

물론 요약본이다 보니
의복이나 농경 문화에 대한 고증 같은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또, 사람에 따라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건이
이 책에는 안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도 다분하다.

그러나 긴 글과 벽돌책을
기피하는 경향이 짙은
요즘 글 읽기 세태에서
이 정도 구성과 목차라면
무한에 가까운 긴 이야기들을
굉장히 잘 엮어낸 거라고 생각한다.

역사에 흥미를 가져보고 싶거나
누군가에게 역사책을 추천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적극 활용해도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