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디테일 - 중등부터 시작하는 공부법의 모든 것
한정윤.오인경.윤소정 외 10명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글은 도치맘까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중등부터 시작하는 공부법의 모든 것! '공부의 디테일' 은 
<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저자들의 입시 공부법을 담은 공부 필독서 입니다.
임민찬 작가님도 추천하신 책이라니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서울대 재학생 13명의 필승 학습 전략이 A~Z 까지 담긴!!
중고등 학부모, 학생들의 공부 필독서!!
초판 한정 부록 '공부 고수들의 비밀 노트_서울대생의 실전 1등급 공략집'도 함께~

  


'공부법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
프롤로그의 이 문구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공부법' 이라고 하면 비법이나 쉬운 길을 가르쳐줄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상인데,
그런 책은 이미 시중에 정말 많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또, 비쥬얼 세대 답게 요즘 아이들은 sns 나 유튜브를 통해 더 빠르고 쉽게
필요한 것들을 취하고 있구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왜 시간이 갈 수록 학습격차는 벌어지고,
아이들의 공부는 왜 자꾸 어려워만 지는 걸까요??


그건 바로 프롤로그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스스로 찾고 깨닫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많고 많은 공부법은 모두 내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스스로 찾고 깨달은 과정에서 나온 것이기에 진짜 나의 것은 내가 만들어 가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맨 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방법 조차 모른다면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도 전에 지쳐 포기할 수도 있어요.

'공부의 디테일' 은 그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대 재학생 13명의 필승 학습 전략을 A to Z 까지 세세하게 담은 책입니다.
제목처럼 '디테일' 을 파악하면 입시 공부의 지름길이 보인다는 것!
'암기'와 '이해', '적용' 의 세 가지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15가지 공부법을
총 5챕터에 나눠 담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정말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이런 페이지였어요.
13명의 멘토들이 직접 수험시절에 공부를 했던 노트 등 필기자료들을을 예시로써
그대로 담고  보여주고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 부분입니다.

 



이렇게 '그대로 따라하면 돼'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각자에 맞는 최적의 학습법을 찾아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그야말로 '막막함'을 해소시켜주는 부분 같습니다.

 



초판 한정 부록으로 함께 볼 수 있는
 '공부 고수들의 비밀 노트_서울대생의 실전 1등급 공략집'은
꼭 챙겨보면 좋을 거 같아요.
필기 노트와 오답 노트, 스터디 플래너까지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정말 '디테일하게 담았다' 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돌아보면서 자기점검이 필요한 시기인지라, 
이 책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멘토로 삼아갔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