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냥이 MBTI 탐구 생활 - 16마리 떼냥이와 함께 알아보는 나만의 MBTI
도효진 지음, 고영재 감수, 떼껄룩 원작 / 대원앤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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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혈액형으로 성격을 추측했던 라떼와 달리.. 요즘은 mbti 가 대세라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어울릴진 모르나 어찌됐든 mbti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 라고 보면 
'왜?!' 라는 반감보다는 '아~그렇구나' 하고  공감과 이해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나도 잘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점만 생각해봐도 호기심이 훅 생기죠.
'떼냥이 MBTI 탐구생활' 은 인스타툰 '떼냥이툰'의 사랑스런 고양이 캐릭터들과 
함께 알아보는 나만의 MBTI! 탐구 에세이 입니다.



서로 다른 MBTI 유형을 가진 귀엽고 사랑스런 16마리의 떼냥이들과 함께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모습들을 재발견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나를 닮은 떼냥이를 통해 마음 충전을 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떼냥이 MBTI 탐구생활' 제 1장은 16가지 MBTI 프로필에 대한 소개로 시작합니다.
4가지 선호 지표를 조합해서 자신의 MBTI 유형을 확인하고,
프로필에서 찾아 읽어봅니다.



신기하게도 어? 이거 완전 난데?!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간혹.. 어? 이건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람 성격이 뭔가 하나로 딱 단정지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 아닐까요?



16가지 프로필을 통해 서로 다른 성향의 MBTI 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되었다면,
떼냥이들의 일상생활과 사랑 그리고 여러 상황 속에서의 모습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일상 생활 속에서 정말로 있음직한 모습들은 통해 현실 공감 백 번천 번!!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마지막 탐구보고서는 왓츠 인 마이 백 인데, 각 유형별 성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더라구요!
이 부분 보면서 정말 공감많이 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네요.



MBTI 를 절대적인 것으로 맹신할 것이 아니라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좋다고 작가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틀리다' 와 '다르다'의 차이는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는 거니깐요.

바쁜 일상 속, 귀엽고 사랑스런 떼냥이들과 함께 
나를 알고 너를 알아가보는 힐링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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