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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Phonics 3 ㅣ 레츠고 파닉스 3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평점 :
Let’s Go To The
English World - PHONICS 3 - 2nd Edition
총 4권으로 구성된 LET'S GO 파닉스는
1권은 알파벳 기본음가, 2권은 단모음, 3권은 장모음,
4권은 Consonant Blends, Consonant
Digraphs, R-Controlled Vowels 등..을 다루고 있어요.
이 중에서 오늘 만나 볼 3권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매직 e'에 대한 부분이
도입되었다는 겁니다.
can이 매직 e와 만나면 cane으로
pin이 매직 e와 만나 pine으로...
이렇게 매직e는
말 그대로 마법을 부리는 친구예요!!
매직 e 덕분에 동시에 2개씩 서로 다른 뜻을 가진 words를 배워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매직 e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재미난 파닉스 게임도 무궁무진하겠죠?
아이디어가 마구 마구 샘 솟네요!!
교재 속을 들여다 볼게요.
2권에서 배웠던 단모음이 매직 e와 만나면 Long vowel 소리가 나는 신기한 현상!!
3권만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죠!
본 학습 후에 story time으로 짧은 문장 읽는 연습을 할 수 있고,
writing time에서는 쓰기 연습을 하게 됩니다. 희미하게 글씨가 써져 있어서 파닉스를 처음 공부하는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척척 써내려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렇게 중간 중간 스티커를 붙이는 코너도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파닉스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unit이 5개씩 끝날 때 마다 Review를 통해서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각 STEP별로 차근차근 완성하는 LET'S GO 파닉스는
파닉스 규칙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
앞 서 배운 파닉스 규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 편의 리더스를 통해
짧은 문장과 스토리까지 모두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모든 Unit 에서 다뤄졌던 words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려있어요.
체크 박스에 표시해가면서 스스로 얼마나 잘 읽어낼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겠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인터도 만들어서 'e'부분을 가렸을 때는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면서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권말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도록 플래쉬카드가 다량 수록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뜯기 쉽도록 절취선도 다 되어 있어서 가위도 따로
필요없는!
일일이 프린트해서 가위질하는 엄가다가 필요없는 초등영어파닉스교재 Let's go
phonics!!
요런 센스 정말 좋네요!
각 유닛을 마쳤을 때 스티커를 직접 붙여봄으로써
아이들이 성취동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된 'sticker chart'까지!!
정말 섬세함까지 느껴집니다.
파닉스라고 하면 뭔가 형식적이고 법칙을 외워야만 할 것 같고..
하지만!
Let's go to the English World Phonics와
함께라면
파닉스'학습'이라는 딱딱한 '학습'이란 용어는 떼어버리고
재밌게 파닉스'놀이'를 해 볼 수 있을 것란 기대가 생기네요!
교재를 파헤쳐보고 나니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도
떠오르구요!
초등학생 뿐 아니라 6,7세 아이들까지도 재미나게
함께 해보아요!
Let's go to
the English World Phon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