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적당히 살아가는 당신에게
엘버트 허버드 지음, 송정은 옮김 / 나무생각 / 2016년 9월
평점 :
책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라 마음이 가기도 했지만 왠지 쑥스러웠습니다.
세상에는 분명 죽기살기로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살기위해 아등바등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는 부제였습니다.
진정한 건강과 부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정말 항상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돈이 있어야 뭐라도 하지 그런데 건강해야 돈도 쓰지라는 생각은
현재 자본주의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공감하는 생각일 것입니다.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지극히 평범한 말로서 다양하고 반복적으로 해줍니다.
저에게는 이 절차가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알고 있고 이해도 하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고 있던 것을 계속해서 말해줌으로서,
제자신이 반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건강과 습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습관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