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벨 이마주 4
이언 포크너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1년 4월
구판절판


"넌 정말 엄마를 무척 지치게 하는구나.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올리비아도 엄마에게 뽀뽀를 하고 나서 이렇게 말해요.
"나도 엄마를 사랑해요."-30쪽

"넌 정말 엄마를 무척 지치게 하는구나.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올리비아도 엄마에게 뽀뽀를 하고 나서 이렇게 말해요.
"나도 엄마를 사랑해요."-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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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피트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6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1월
구판절판


피트는 처음에는 좀 서투르게 자맥질을 했어.
하지만 곧 차가운 물 속을 뱀장어처럼 미끄러지듯이 헤엄쳐 다니게 되었지.
.
.
.
나중에는 수영 경기에도 죄다 참가했지.
그런데 경기 때마다 지고 말았어.
하지만 패트는 멋진 패자였단다.


[멋진 패자]-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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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결혼식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6
가스 윌리엄즈 글, 그림 | 강무환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이즈가 커 그림도 한눈에 확 들어오는 책입니다.파스텔톤의 색채가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구요.흰토끼와 검은토끼의 표정이 너무도 매력적입니다.어쩜 이런 표정을 그려낼 수 있을까 감탄하며 봅니다.그리고 아이아빠랑 책을 다 읽고선 옆구릴 찔러봅니다.'결혼은 언제나 함께 있고 싶어서 한거지?'아이가 결혼이란 것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하지만 어른들에게도 이 책은 결혼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해 주네요.아이에게 결혼이란 이런 느낌이다 라고 전해주고 싶다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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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8 1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원영맘 2004-04-08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서재는 예전부터 내팽겨쳐둔 건데... 오랜만에 방명록에 글 올려지니 참 좋네요.
민트언니라는 이름도 멋지옵니다.
흑흑.. 저 사진, 기억하시쥬?
솔님이 홈에다 올렸던 거... 가심이 아프구만요.
웃을때 잇몸이 드러나도록 저렇게 웃는 것이, 한때는 제 콤플렉스였구만요.
울 오마니한테 구박 들었더랬거든요. ㅋㅋㅋ
방문, 감사한다오. 반디각시.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벨 이마주 4
이언 포크너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책속의 올리비아는 정말 울 딸아이랑 넘 비슷하다.서점에서 처음 책을 보고서 어쩜 이렇게 내 아이랑 닮아있나 놀랐다. 책을 다 읽고선 입가에 절로 미소가 떠올랐다.내 아이가 이 책을 읽고서 좋아할 거란 확신도 생겼다. 책은 아주 단순한 색채와 그림으로 시선을 끈다. 2001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다는 표지도 눈에 띈다.45개월 접어든 딸아이도 올리비아가 저랑 너무 똑같단다.그처럼 엄마를 지치게 하는데도 엄마는 마지막에, 그래도 엄마가 널 사랑한다고 말하는 부분은 어쩜 또 나의 마음이랑 똑같은지...

이 책에선 글보다 그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듯하다.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글보다는 그림이 먼저 들어온다. 당신의 아이를 책속에서 발견하고 그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올리비아는 그저 평범한 우리의 아이 그대로이다. 난 몇번이고 되읽으면서도 책을 덮으면서 미소를 짓게된다. 역시 칼데콧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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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4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원영맘 2004-05-01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어쩐대요. 아까운 쿠폰...
저도 제 반성삼아 가끔 읽어줍니다.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