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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영상 제작 - 직장인을 위한 미드저니
고희청.박범희 지음 / 성안당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드저니
미드저니
여기저기서 말만 들어봤다. 막연히 AI시대 포토샵 같은 게 아닌가 싶었다.
2000년대 포토샵을 배우면 취업이 잘 된다고 했던가. 본능적으로. AI 시대에 GPT나 제미나이가 아닌 다른 것들도 사용할 줄 알아아 된다 싶었다. 나도 한번 배워보자 싶어 책을 읽게 되었다.
미드저니는 미국 샌프란시스의 독립연구소에서 개발한 간단한 텍스트 입력 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툴이라한다. 예를 들면 '푸른 하늘 아래의 아름다운 정원'같은 텍스트를 입력하면 미드저니가 딥러닝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정교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는 엄청난 시간 절약, 자원을 아껴주는 것 같다.
책에 동일인물의 연령대별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나온다(p49). 실제로 이미지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월에 흐름을 담은 모델 촬영을 할려면 모델 섭외, 메이크업, 분장하는 시간과 에너지가 상당할 것이다. 메이크업을 한번만 한다면 후속 편집이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미드저니는 프롬포트 몇번으로 해결된다!
전문 장비나 별도의 절차 없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멋진 이미지나 영상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세상이 왔다 싶었다. 이미지가 필요한 다양한 모든 영역에 사용이 가능하며, 실제보다 더 풍부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모델, 촬영이 없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어중간한 모델, 촬영 기사 등은 인공지능에 대체 되는 구나 싶었다.

그럴싸한 이미지나 영상이 점점 더 넘쳐나는 세상이 될 것 같다. 이미 그러고 있다. 그에 따라가지 못하면 외면 받을 수 있다.
본질이 가장 중요하다지만 가려버리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잘 포장하는 것은 기본,
그 속의 아이디어로 판가름 나는 세상이 된 것 같다. 거기다 속도가 중요하다.
그런 생각을 이런 실용서를 보면서 하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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