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0분문해력글쓰기 의 저자는현직 초등학교 교사라 그런지수록 어휘들이초등학교1~2학년 수업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단어들로구성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어휘목록을 보며,아~!!! 초등학교에 가면 이런 어휘를 알아야하는구나,아이들이 이런 어휘를 어려워하는구나 등우리 아이의 어휘의 수준을미리 점검 할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개인적으로 오늘의 글쓰기 난이도를자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이좋았어요.초등학생이 되면, 사회 관계의 확장이 이루어지는데요.다른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고,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어휘 수준을 늘려야말하기 수준도 향상될 수가 있는 것 같아서시작하게 되었는데...초등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에게생소한 단어들을 미리 익혀 볼수 있다는 사실이넘 만족스러웠어요.*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작가의 말에 의하면,이 책은 마치 원과 같은 하나의 연결망으로짜여져 있다고 해요.원형의 이야기는 어느 부분을 특정 지어 시작이라고 끝이라고도 특정 지을 수 없지만, 1장 복잡성 부터 읽기 시작할것을 권하고,2장 부터는 원하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1장 부터 읽어 봤어요.과학과 기후 등환경을 다루는 과학책인 줄 알았는데...읽다보면 어쩐지 인문서 같기도 하고,철학서 그 어디쯤인가 싶은...오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었어요.처음 접하는 어려운 용어도 많고,내용 자체가 비전문가인 제가이해하기 썩 쉽지만은 않은데...그래도 이 책이 비전문가인 저 같은 사람을 배려했다는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과학자의 연구 노트를 보는 듯한다양한 예시와 도표 들이 재미를 주더라구요.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연은 협력한다라는제목이 다했다고 생각해요.어찌되었든, 자연은 협력한다고 하니~!!!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이보다 더 긍정의 한줄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과학책인데...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도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라는 용기가 생기는 신기한 매력의 책이에요.**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시는 언어의 엄격한 통제와 절제로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글인데요.길지 않은 입체감 없는 글자 속에서작가의 숨겨둔 생각을 찾아내는 과정이 참 매력이 있어요.깊어지는 가을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책 한권이바로 시집이 아닐까 싶어요.시의 함축성으로 인해 작가의 의도를 찾는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재미이고 즐거움이지만,누군가에게는 어렵고 부담스런 과정이라,시를 접하기란 쉽지 않은데요.김종해 시인의 글들은 함축적이지만,어떤 마음을 담으셨는지그 느낌이 전달되는 느낌이 들어요.
이 책의 저자와 저는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공통점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공감이 되더라구요.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인데...육아가 힘들다는 핑계로불평만 가득한 채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달리 파이팅 넘치는 작가님의 삶의 태도를 통해서<그래, 너도 한 번 시작해 봐. 할 수 있어~!!! >라는용기를 불어 넣어 주더라구요.<전자책 3권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가능했지요>이 책을 보니, <첫술에 배부르랴>는 속담이 생각나네요.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꼭 큰 보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믿고,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던 그 순간 순간들이 모여서오늘의 내가 완성이 된다는 삶의 진리는 참 뻔해 보이지만요즘처럼 권모술수가 막연한 사회에한번 쯤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인생에 소중한 무언가을 잃어 본 경험이 있는 누군가에게 건내는 따스한 온기~!!!약속의시계탑.약속의시계탑 은 고장난 것이 아닌데도 11시 59분에 멈춰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이상한 시계탑의 관한 책이에요.시계탑에 살며 시계를 관리하는 틱톡 씨와고아원에서 애완용 장수풍뎅이를 돌보는니나의 사랑 이야기로2022년도 얼마 남지 않은..한해가 마무리 되는 계절에더 없이 잘 어울리는 그림책으로 추천 하는어린이그림책 약속의시계탑은상실과 기다림을 담았어요.*이 서평은네이버카페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