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혹시 모를 비극이 찾아 온대도
그런 내 삶을 사랑하고 싶다."

〰️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하죠.

부모자식간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
사람간의 사랑

결국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사람' 사이의 '사랑'이라고 말하는 책입니다.

사랑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사랑을 잃을 때 가장 불행한 사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용기를 내어
삶을 사랑하고 현재를 사랑하는 이야기가

바로 #인생은사랑아니면사람 입니다.

〰️
🫶자존감은 모든 말과 모든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 모든 게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 언어 습관도 마찬가지인데, 자꾸 스스로를 비하하다 보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말은 존재의 집이라고 이야기한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언어는 생각의 발현이지만 반대로는 언어가 생각을 규정하기도 한다. 생각하는 대로 말하기도 하지만 말하는 대로 생각하기도 한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내가 욕망하는 것을 알고, 그걸 위해 노력하면, 자유로울 수 있다.

🫶내 생에 깃든 행운에 감사하고, 어쩔 수 없는 내 삶의 비극에 대해선 그 또한 나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싶다.

〰️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무라카미하루키 가
기억에 남습니다.

곳곳에 남아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때문인가 봅니다.

특히 #노르웨이의숲 의
미도리가 와타나베에게
내가 바라는 건 투정을 마음껏 부리는 것이라는.

#K장녀 에게 세상 어느 것보다도
어려운 그 일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제가 바라는 사랑은
저런 #완벽한투정 인가 봅니다😅

(죽기 전에
흥 이제 이딴 건 먹고싶지도 않아!
저 대사 한 번 날려 볼 수 있을까요??..🫣)

〰️
제가 서두에 인생은 ㅅㄹ이라고
자음만을 한 번 남겨봤어요.

인생은 때로는 '수렁'에 빠지기도 하고
'설렘'을 안겨주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것과 '술래'잡기를 할 때도 있죠.

지금은 '수리'수리 마수리
마법을 부리고 싶은 때네요.

여러분의 'ㅅㄹ'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
✔️삶과 사랑이 대한 깊은 단상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입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