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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박채린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6월
평점 :
✔️좌절하고 무너져도 살아가는 오늘의 이유
✔️83만 크리에이터 박채린의 코어찾기
✔️넘어진 후에야 보이는
✔️소소한 행복의 아름다움
✔️부딪히고, 살아가고, 다시 사랑할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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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요?
살면서 내 맘대로 안되는 일때문에
내 잘못이 아닌 일에도 죄책감느끼며
하루하루 내가 못나보이는 일들로
사랑보다는.. 자책과 실망을 더 많이 하죠😥
사실 저는 유튜브를 잘 보지 않아서
유튜버들을 잘 모르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작가를 검색해보니
엄청난 구독자수를 가지고 계신
크리에이터 분이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닥쳐온 일로 인해
그동안 쌓아 온 것들이 무너져내리고
다시 일어나기까지
어떤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냈는지
책을 읽으며 알 수 있겠더라구요.
작가님은 단단한 사람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던 책이에요.
〰️
🧘♀️우리 인생은 결코 쉽지 않은데, 이 말은 인생이 너무 쉬운 것처럼 느껴지게 해요. 그리고 나는 이 쉬운 것조차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처럼 여겨지곤 하거든요. 그럴 땐 제 경험처럼 여러분도 '잘될 거야'라는 말 앞에 작은 괄호를 넣어보세요.
(반드시 실패하고 실수할 거야. 그래도)
잘 될거야.
🧘♀️하지만 이때 내가 나 자신을 타인이라고 생각하며 거리를 둔다면 어떨까요? 그때도 '넌 할 수 없어', '넌 망했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우연한 일들을 내 인생을 바꿀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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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목표와 행복의 절대적인 분리에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니
나는 못난 사람이야
나는 행복할 수 없어
이렇게 생각하기 쉽잖아요.
(전 매일 이러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목표는 목표! 행복은 행복!
나의 행복을
목적달성에 매달아두지 않으려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내가 세운 목표가 나의 목표인지
아니면 남의 목표인지부터
분명히 해둬야 할 것 같아요.
지금껏 일어난 모든 일에도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사랑해줄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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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