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 - 휘청이는 삶을 다잡아 주는 공자와 장자의 지혜
제갈건 지음 / 클랩북스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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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장자》 원문 수록
✔️더 나은 내일, 보다 나은 일주일로
나아가기 위한 동양철학의 말들

〰️
철학 좋아하세요?
저는 철학책을 자주 읽는 편인데요,
삶의 뿌리가 담겨있다고 생각해서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 모두 좋아하지만
동양철학이 좀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동양철학에는 편안함이 있거든요.
옆에서 소곤소곤 속삭여주는 느낌이랄까요☺️

이 책은 총 7장에 걸쳐
공자와 장자의 사상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1️⃣무기력한 월요일
2️⃣늘어지는 화요일
3️⃣예민한 수요일
4️⃣고대하는 목요일
5️⃣설레는 금요일
6️⃣긍정의 토요일
7️⃣아쉬운 일요일

반복되는 월화수목금토일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물음에 지침을 줄 수 있는
공자와 장자의 말들이 잘 정리된 책이에요.

동양철학은 '정답'을 주지 않는 것 같아요.
대신 내 마음을 움직이는 '방향'을
잡아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
🪔세상에 달라지지 않는 절대적인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은 결국 달라져 변화하게 된다는 사실'뿐이다. 그러므로 슬기로운 사람은 변화를 긍정하고 장려하며, 그렇지 못한 사람은 변화를 부정하며 두려워한다.

🪔이러한 일들은 명일 뿐이지 당신의 노력이나 의지가 부족했거나 당신이 무엇을 잘못했기 때문이아니라고. 그저 때마침 그렇게 된 것 뿐이라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다. 사실 이 말에는 '내 주장이 옳다'는 생각도 함께 담겨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오직 말로써만 다양성은 존중받아 마땅하다는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한다. 그런 사람이라면 다양성의 진짜 의미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진정으로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건
다양성을 향한 못마땅함까지도 존중하는 것!

🪔장자의 관점에서는 올바른 곳도 올바른 맛도 올바른 아름다움도 없다. 만사는 모두 내 기준에서 바르거나 삐딱하고, 맞거나 틀리고, 좋거나 실을 뿐이다. 그리고 이 기준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

🪔사실 세상엔 별의별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게 아니라 별의별 이해받지 못한 사람이 많은 것일 뿐임을.

🪔"부드럽고 아리따운 것은 억세고 강한 것을 순하게 만든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나고 날카롭게 멋대로 깎고 다듬으려고만 한다."

🪔스스로 보지는 않고 남의 것만을 보고 스스로 만족하지는 않고 남의 것만을 만족스러워하는 것은 남이 이룬 것만을 이루려 들고 그가 이뤄야 할 것은 스스로 이루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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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목요일!
"배울 줄 아는 사람이 군자"

책 속의 말에 따라 오늘은
배움으로 채우는 하루를 살아볼까해요.

오늘 저의 배움은
"위아주의_나를 잘 챙기는 것"입니다.
내 몸과 내 기분을 챙기는 하루 어떠세요??

오늘 제 기분은 행복🤗으로 정했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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