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ridge 레인보우 브릿지
오경임 지음 / 인디펍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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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회사 창고에서
아기고양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키우게 된 집사

행복만 가득할 줄 알았건만
로지라고 이름지어주었던 아기고양이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집사와 남겨진 고양이 앨리는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요.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집사의 그 마음을 알았던 걸까요?
집사와 앨리는 꿈 속에서
행복한 로지의 모습을 만나게 된 답니다.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무지개 다리🌈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다는 것

그리고 나중에
주인이 세상을 떠나는 날
그 끝에서 주인을 기다린다는 이야기죠.

반려견이 제 옆에 없다는 걸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생각하기 싫어서요😭)

하루가 다르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생각보다 함께 할 날이
많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반려견 생각이 많이 나서
눈물 꾹꾹 참았답니다😥

〰️
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기에
언젠가 그 날이 온다면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야 돼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는 날
꼭 데리러 나와줘!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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