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오평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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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의 별을 쫓느라

발아래 꽃을 보지 못했네"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같은 문장들 65


🌸50만이 공감한 카카오스토리 화제의 글


요며칠 꽃길을 참 많이 걸었어요.

아파트 단지 내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일상이 꽃길이었거든요.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꽃길.

내 인생에도

꽃길만 펼쳐지면 얼마나 좋을까

꽃길만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

눈도 마음도 그렇게 아름답기를

바라는 날이 참 많았어요.


그렇게 멀리있는 꽃길만 바라다보니

내 발 아래 내 마음 속에 꽃을 못보았나..


이 책의 제목으로 깨달았습니다.


〰️

🌸어떻게 죽을 것인지 생각하면 지금 어떻게 살 것인지 알게 된다.


➡️최근 죽음을 주제로 한 책들을 읽었는데

죽음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사는 것과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은

인생의 의미와 방향부터 다르겠더라구요.


죽음에 관해 생각이 많아졌던 시기에

이 문장이 마음을 정리해주었어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폴 칼라니티


🌸위대한 일을 할 수 없다면 작은 일을 훌륭하게 해내세요. -나폴레온 힐


🌸사람은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자기다운 꽃을 피울 때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


🌸우리는 더 가지지 못해 불행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불행한 것이다.


〰️

봄같은 표지도 따뜻한 글도 좋았지만

저는 중간중간의 그림들에

눈을 멈추게 되었어요.


바쁘고 삭막한 현실에서

위로가 되는 그림이었거든요💆‍♀️


꽃들은 저마다 피는 시기가

다 다르잖아요.


목련이 가니 벚꽃이 오고

벚꽃이 가니 이제 장미가 오겠죠?


나는 아직도 피지 못했으니 꽃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나는 꽃이야 기다리는 꽃이야🌱

라고 생각하며 설레어 보려고 해요.


함께 어떤 꽃이 필까 두근대어 보아요❤️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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