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생각은 백퍼센트 내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지만 그것을 이해하려는 시도만으로 외부로 표출되는 행동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통제할 수 있다. 행동을 뜻대로 통제하는 경험이 쌓임녀 내 삶을 스스로 조절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것을 자기 통제감이라고 한다. 자기 통제감은 내가 무언가를 이룰 능력이 있다는 믿음인 ‘자기 효능감’으로 이어지고, 결국 우리가 ‘자존감’이라고 부르는, 스스로가 가치 있고 존중받을 만하다는 믿음의 근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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