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냈다. 나는 지난 1년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그리고 또 확실한 것이 있다. 절대로 나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소비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분전환을 위해 텍스틸슈베덴에서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집어들지도 않을 것이며, 망가질 걸 대비해서 같은 옷을 두 벌씩 사지도 않을 것이다. 물론 사놓기만 하고 옷장 안에서 먼지가 쌓일 때까지 방치하는 쇼핑도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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