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엔 필수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피지 컨트롤 압축 파우더

 화장을 처음 시작하던 때부터 했던 고민은..

'아침에 정성들여 한 화장, 저녁때까지 남아있어주면 안되겠니??'

저주받은 지성피부의 절규였다.

기름종이란 것을 몰랐던 때는 티슈로 기름기를 눌러 닦고 파우더를 다시 살짝 요령껏! 발라줬지만 물과 기름처럼 겉도는 걸 볼 때마다 화장만 하면 미스코리아 뺨치게 이쁘다고 자부하던 어린(?)마음이 멍들고 말았다.

게다가 여름에 땀이라도 흐르면 티슈 조각이 얼굴에 붙어 놀림감이 되기도..

기름종이를 가문의 유산처럼 모시고 다니던 때도 있었고 어느날부터는 기름기를 쫙쫙 빨아들이는 파란 필름지를 목숨처럼 사수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피지 컨트롤 압축 파우더-이름이 너무 길어...-가 있으니까!

티슈? 가라!  기름종이? 가라고! 한단계 발전한 파란색의 필름지? 너도 가라니까!

아침의 화장이 번들거린다고 느껴질 때 파우치에서 꺼내 들고 우아하게 거울 앞에 선다.

살짝살짝 눌러주면 탐스럽게(?) 흐르던 개기름(-.-)이 흔적도 없어질지니..

콧대높게 유분을 날려 버리자.

ㅋㅋ 속이 시원하다.

정녕 저주받은 지성인들을 위한 똘똘한 화장품, 이젠 필수품!

이벤트에 당첨 되어 써보고 흥분상태입니다....

추천합니다!!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펄 글로시 트리플 베이스

추천하러 왔더니 품절이네요.

빠른 시간안에 재입고 되길 바랍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사용해 봤습니다.

로트리 포장용기 이쁜거야 두말하믄 잔소리죠. ^^

얼굴에 살살 펴 바르고 거울을 보니 얼굴이 반짝반짝~ 생기있고 화사해 보여요.

아가 때문에 전날 밤을 새다시피해서 얼굴피부상태가 영 아니었는데 가볍게 펴발라지고 잘 먹어 좋습니다.

여름이라 기초화장과 썬밀크 사용 후에 이 베이스 바르고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 했죠.

파우더를 하긴 전에는 좀 많이 반짝거리는거 아냐? 했는데 파우더를 하고 나니 참 맘에 드는 화장이 되네요.

햇살아래서 더욱 이뻐 보이는 화장. 함께 외출한 신랑이 자꾸 쳐다보면서 오늘따라 달리 보인다며 뭐 새로운 거 발랐느냐고 하더라구요.

저 무딘 남편의 눈에도 뭔가 달라 보일 정도면 알만 하죠?

집에 돌아와서도 번들거림 거의 없고 아침에 한 화장 그대로라서 더욱 좋았어요.

그런데 지울 땐 약간 신경을 써야겠어요.

눈가에 펄이 좀 남더라구요. 이중세안 하니 다 지워집니다.

비싼만큼 제 몫을 하긴 하지만 용량에 비해 가격이 좀 센 것 같아 별 하나 뺍니다.

아줌마인 제게도 이런 만족을 주는데 젊고 이쁜 아가씨들한테는 얼마나 유용할까요.

조명 받는 날이나 사진 찍는 날에 강추!입니다.

울 아기가 좋아해요.

아토지움 인텐시브 에센스 - 50ml
(주)메드빌

아토지움 에센스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쓰게 되었어요.

울 아가가 이제 생후 80일을 좀 넘겼는데 목 부분이 심하진 않지만 아토피에요.

제품을 받자마자 목욕시키구 목에 발라주니 시원한지 가만히 있데요.

목에 뭐 발라 주려면 찡얼거려서 힘든데 이건 좋은가 봐요. 잠도 잘 자고..

얼굴에 태열기가 있어서 얼굴에도 발라줘요. 다른 로션은 끈적이거나 번들거려서 저도 싫었는데 이건

잘 문질러 주면 곧 스며들어요. 안아주면 얼굴을 제 옷에 막 부비부비~하는데 에센스를 발라주고 나니

그것도 덜하네요.

기저귀 발진이 몇주나 계속 되어서  병원처방 받은 연고를 발라주고 있었거든요.

스테로이드 연고라 찜찜하고 별 차도가 없어 전전긍긍 하던 차에 혹시나 싶어 이걸 기저귀 갈 때

한번씩 발라주었더니 빨갛던 게 많이 내렸답니다.

아기가 좋은가 봐요. 오늘은 보채지도 않고 잘 자네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참 에센스 향은 좀 별로에요. 그래도 별 다섯 개 줍니다.

아기한테 좋은데 향이 좀 별로라고 별 하나 빼는 건 너무 야박한 거 같아서요.

성인인 제가 봐도

신기한 스쿨버스 - 전10권 세트 ㅣ 신기한 스쿨버스 1
조애너 콜 글,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외 옮김 / 비룡소 / 2001년 4월

이 책은 정말 훌륭합니다. 저도 예전에 TV에서 만화로 보고 정말 재미있구나 했거든요. 어릴 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면 나도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있 었을텐데...초등학교 다니는 조카에게 이 책이 있어서 그 집 놀러 갔다가 다 읽고 왔는데 정말정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했죠. 미국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이런 책으로 쉽고 재밌게 과학을 만날 수 있다니 좋겠구나... 부러웠죠.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즐거운 과학책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