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로서 기꺼이 욕먹을 각오'가 되어있는가?'일본스런 표현이라면, '책임을 지겠다'는 건가? 굉장히 야사시이한 얼굴과 말로 방어치는데 선수이고 누구보다도 욕먹기싫어하는 일본인이 쓴 책이다. 그렇기에 일본인에게 없는 스킬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한국인은 이 책 없어도 욕먹는걸 감수하면서 카리스마있게 일을 처리하는 리더를 수도없이 봤다. 좀 당연한 얘기를 하는 느낌...?다만 요즘 내가 푹 빠져있는 브랜드가 있는데, 그건 바로 무인양품이다! 무인양품이 1980년대에 생긴 기업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고,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내리막길에 혁신을 통해 다시 부활한 기업이란 것도 알았다. 고급스런 다이소느낌의 무인양품을 요즘 한국에서도 많이 벤치마킹하고 있던데, 지금과 같은 자세라면 끄떡없을것같다.(결론 : 무인양품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