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 책 중 하나를 예로 들자면, 시용향악보라는 조선시대궁중에서 편찬한 항악 악보가 있어요 . 연산군 10년 전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측하며, 관련된 음악과 시대배경, 수록된 악보들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관련학과로 사학과, 국어국문학과, 교육학과, 사회학과, 국악학고, 음악학과, 문예창작학과, 문학콘텐츠학과 등 관련 학과도 알려주고 ,심화 탐구를 할만한 주제와 내용에 대한 가이드, 생기부 작성 예시 등이 제공되고 있어요. 악보라고 하면 국어나 음악 쪽은 이해되지만, 수학교과과의 연계도 가능하다는 걸 예시로 알 수 있어요. 악보 속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거죠.. 악기의 파형과 파동의 세기 ,주파수 같은 수치적 정보를 활용하면서 말이죠
2028년 입시제도에 맞춰진 내용이라고 하네요. 한국문학 수록 작품 중에서 저는 읽어보지 못한 작품도 많았어요.
작품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작가에 대한 이해, 어떤 배경에서 이 자굼이 나왔는지 등에 대한 작ㅍㅁ해설 ㅂㅂㄴ과 함께 심화 독서 가이드가 제공되는 점이 좋아요.
그리고, 관련 학과에 따른 생기부 진로활동 및과세특 활용 예시.. 너무 귀하고 귀한 자료예요. 저만 알고 싶네요. ㅎ ㅎ

아이들이 한 학년 씩 올라갈 수록 놀라울 정도로 시간이 부족하네요. 여유롭게 여러 책을 접하며 그 중에 정해서
독후활동을 하기에 너무 너무 시간이 부족해요. 그리고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도 막막해요.
이럴 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생기부 독서 가이드 책인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