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네 식탁

담이네 식탁 - 아이 밥 어른 밥 따로 차릴 필요 없이 온 가족이 같이 먹는
박혜진 지음 / 세미콜론 / 2024년 9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하나의 밥상으로 다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밥 밥상 소개로, 식사준비시간과 식사 시간이 즐겁고 마무리까지 행복한 그런 책이 담이네 식탁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가리는게 많는데 거부하던 식재료까지도 진짜 맛있다면서 더 달라고 할 정도로 스스로 숟가락을 들고 밥상에 앉는 기적의 레시피라고 해요.

실제 제가 훑어보니 구하기 어렵거나 다루기 까다로운 재료가 아닌, 친근한 식재료고 건강과 맛을 다 잡을 수 있는 식재료로 꾸려진 레시피라 더 친근감이 갔어요.
평소에 배워보고 싶고 만들어서
저녁 식사시간이나 주말에 함께 하는 가족들과 먹을 수 있는 반찬들과 음식의 레시피들이 아주 가득가득 너무나 알차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레시피 구성이라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그야말로 남녀노소 같이 즐거운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채워져서 이 책 한권만 갖으면 집밥의 여왕이 될 듯 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요리들로 아이와 어른 입맛을 다 사로잡을 요리책이라 주말 같이 좀 더 근사하게 차리고 싶은 날도 딱인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면요리, 곁들임 반찬, 별미 간식 등 만들기 진짜 쉬운데 맛있는 레시피로 구성되어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는 친근한
음식들이라 더욱 더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이고 늘상 주방에 두고 매일 매일 이 책에서 골라 만들면 주부들의 반찬, 음식 걱정은 아주 뚝입니다.

보통 요리책 보면은 재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어서
만들려다 의욕 상실이 되는데,
이 책은 일상생활 우리가 자주 접한 편한
레시피라 자주 보면서 잘 만들 수 있는
음식 소개 책이라 더욱더 매력적이고
독자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쌤쌤쌤 쿡북

쌤쌤쌤 쿡 북 sam sam sam cook book
김훈.이민직 지음 / 더테이블 / 2024년 7월

더 테이블에서 만들어낸 신간 C00K BOOK by sam sam sam이 왔어요.
따끈따끈한 이 책을 펼쳐보면서 책 자체가 참 이쁘다~!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스타그램에서 C00K BOOK by sam sam sam 표지 선정 이벤트를 했는데, 저는 지금 책으로 완성되어 나온 1번을 투표했었지요. 제가 만든 것은 아닌데, 그래도 저도 작은 일조를 한 것 같아서 기쁘고 보람되네요.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이 책 표지에서
벌써부터 내용이 미루어 짐작이 가더라구요.
사진이 정말 선명하고 좋아서, 만들어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사진과 일러스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책을 이해하기 좋게 삽입, 또하나의 도움과 재미가 있어요.

평소에 파스타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 요즈음은 파스타가 보편적으로
일상화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와 관련한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번에 더 테이블에서 출간한
C00K BOOK by sam sam sam이 파스타와 가정요리를 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저자는 앞선 매장 오픈 경험과 주위의 트랜드를 살펴보고, 가정식을 파는 노천 레스토랑이란 콘셉트로 집에서 만든 것을 퍼주는 듯한 편안한 느낌의 메뉴들을 생각했고, 이를 바탕으로 샵을 오픈, 책을 만들었으니까요.
그래서 더욱더 우리 같은 가정식 요리 독자들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오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책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는 인테리어와 주방 도구들이 다 감각적이고 감성 가득하고,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외적인 요소인 매장 분위기에도 힘썼슴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책이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용리단길의 핫 플레이스이자 맛집으로 인정받은 특별한 레시피가 가득 수록되어
알차고 볼거리 가득이어서
책 추천에 주저함 없이 할 수 있다고 자부할 정도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 여러분들이 좋은 영감과 만들기를 배워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시길 추천 드려봅니다.

쌤쌤쌤은 파스타를 메인으로 샐러드, 수프, 리조또, 스테이크와 디저트 등 실제 쌤쌤쌤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레시피를 모두 담았다니 이 한 권의 책으로 풍요로운 식탁을 꾸며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튀긴 해시브라운을 넣은 쌤쌤쌤 스타일 '라자냐', 수제 잠봉과 일본식 된장으로 맛을 내고 피스타치오로 식감과 고소함을 더한 ‘잠봉 뵈르 파스타’, 직접 만든 태국식 고추장으로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하고 튀긴 춘권피로 식감의 재미까지 더한 ‘새우 오일 파스타’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 같아요.

이처럼 쌤쌤쌤의 요리는 평범한 양식임을 거부하면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감과 감칠맛 때로는 매콤함을 더한 요리들은 일회성 SNS 인증용 가게가 아닌 또 오고 싶은, 또 먹고 싶은 요리를 선보여 주고 있어요.

이 책은 미슐랭 3스타 퀸스(Quince) 레스토랑 출신 김훈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용리단길 초대박 핫플레이스이자 연매출 100억 신화를 이룬 ‘SAM SAM SAM(쌤쌤쌤)’의 시그니처 메뉴들의 실제 레시피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하니 이 책을 안 볼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이미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쌤쌤쌤의 한끼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더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작업을 한 이 책은 레시피를 잘 읽어보고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따라하면 맛있는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좋으네요.
신선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의도대로 따라하기 쉽고 빨리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구성이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조건들로 인해 요리를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이 책은 항상 주방에 두고 편하게 수시로 펼쳐 볼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게 ! "

오픈 초기부터 쌤쌤쌤을 이끌어온 시그니처 메뉴부터 시즌마다 특별하게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까지. 용리단길의 핫플레이스이자 맛집이 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된 특별한 레시피를 책에서 만나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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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이민직 #더테이블 #샐러드 #파스타 #수프 #리조또 #플레이트앤드디저트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2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2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한식 레시피 ㅣ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2
김대석 지음 / 경향BP / 2024년 7월

오랫만에 더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레시피 책을 보게 되었네요.

유튜브 구독자로 집밥 만들기의 김대석 셰프님 영상을 자주 보곤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네요. ​​

단순하고 쉽고 빠르게 만드는데 촛점을 두기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한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중점을 둔 책이에요.

이 책만 있으면
‘어떻게 맛 낼까?’ 고민 끝내게 되지요.
무려~~
유튜브 구독자가 202만 명, 누적 조회수 5억 1천만 뷰를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이기도 해요.
2023년 요리 분야 베스트셀러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두 번째 책으로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한식 레시피를
알기 쉽게 수록했어요.


저자는

최근작 :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2>,<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를 출간했고, 요리 레시피를 유튜브로 공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이기도 해요.

요리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나, 요리가 꽤 손에 익은 사람이나 늘 어떤 음식을 해야 할지, 제대로 맛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지요. 이 책에는 가정과 음식점에서 ‘더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해 필요한 한식 레시피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메뉴들을 보니까 우리가 흔히 먹는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고, 밑반찬 뿐만아니라 호불호 없이 누구나가 좋아할만한 음식과 요리, 장 종류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하루 세 끼 식사 메뉴로 사용하면 좋은 반찬과 국, 찌개를 비롯하여 송편, 약밥, 들깨강정, 소고기 산적 등 다양한 명절 음식,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각종 김치 담그는 법을 설명. 또한 떡갈비, 녹두빈대떡, 골뱅이소면 등 맛집 레시피도 수록.

​

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웬만한 요리는 걱정 뚝일 것 같아요.

요리의 맛이 달라지는
핵심 포인트를 알려 주어요.​

단순히 쉽고 빠르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익히 알고 있는 한식을 더 맛있게 만들수 있게 도와주지요.

이렇게 책에서 알려 주는 방법대로 차근차근 따라 하면 반찬부터 국과 찌개, 김치, 명절 음식, 별미로 즐길 수 있는 특식까지 어떤 한식이라도 만들수 있으니 좋아요. 또한 모든 레시피에 QR코드를 넣어 조리하다가 헷갈리거나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을 때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브랜뉴 샌드위치 135

브랜뉴 샌드위치
시바타쇼텐 엮음, 조수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6월

[브랜뉴 샌드위치]는 일본의 유명하고 핫한 샌드위치 맛집 여러곳을 취재하여 만든 레시피니까, 정말 요즘 트랜드 경향에 따르는 샌드위치여서 새롭게 배울 점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책을 펼쳐보니까 그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키고도 남을만한 풍성하고 알찬 레시피들이 꽉 차있어요.
사진도 얼마나 깨끗하고 선명한지요.

정말 먹음직하고 책에서 샌드위치의 맛있는 스멜이 펄펄 날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단면이 잘 보이게 사진도 첨부 되어,
아름다운 빵 사진이 군침이 날 지경이네요.

저는 하드계열 빵을 만들어서 샌드위치 자주 굽고 있는데, [브랜뉴 샌드위치]를 보고 익혀서 요즘 핫한 흐름의 세계에 들어가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시피들이 아주 알차고 풍성하거든요.
135가지의 비밀 레시피를 아낌없이 공개해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샌드위치 만들어 매일 도시락 싸고 있는데, 책에 나와 있는데로 여러가지 샌드위치 싸는 법을 배워서 변화를 주어 메뉴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겠어요.

요즘 핫한 최신 샌드위치 트렌드를 만나봅니다. ​​

요즘 핫한 샌드위치 맛집 레시피 135는 196쪽에 걸쳐 CONTENTS가 5가지로 나뉘어 샌드위치 재료별로 목차가 구성되었고, 하나의 샌드위치에 여러재료가 쓰인 경우는 주재료에 따라 분류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책에 수록된 것처럼 다섯가지 큰 목차에 참고 사진을 넣어, 앞으로 구매하실 독자님들이 알아보기 쉽게 배치 해봤어요.

샌드위치는 사용하는 빵에도, 속에 넣는 재료에도 한계가 없이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도 있고, 좀 더 신경써서 만들고 싶으면 특별한 재료를 준비해서 만들기도 하지요.

그래서 아이디어에 따라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어요. 그것이 샌드위치의 매력이지요. 그런 아이디어를 이 책을 보면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요즘 인기 있는 베이커리와 샌드위치 전문점 17곳의 135가지 샌드위치를 상세한 레시피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각 점포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최신 샌드위치 트렌드를 만나보세요.

선요의 일상 파스타

선요의 일상 파스타 -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근사한 한 접시
선요 지음 / 세미콜론 / 2024년 5월

이번에 새미콜론에서 출판한
선요님의 신간 《선요의 일상 파스타》

저자 소개
지은이 : 선요
저자는 플로로그에서 중학교 시절 엄마가 만들어주신 토마토 파스타를 토요일마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강력하게 진한 추억으로 만들어준 파스타라고 해요.

그런 마음에서 책을 읽는 독자 또한, 이런 임펙트가 있는 푸드 추억의 맛은 어른이 되어서도 큰 힘이 되어준다는 말에 동의하게 되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꼴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 있어서 더 반가운 책 소식이었어요.

일주일 동안 긴장하고 수고한 가족들이, 주말에 릴렉스하면서 맛있게 먹을 파스타 한 그릇 만들때면 특별한 특별식 같은 뿌듯해지는 파스타가 되어주곤하지요.

파스타 한그릇으로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며 다음주를 힘차게 시작하게 해 줄 음식이지요.

홈 쿠킹이다보니 늘 파스타 메뉴가 돌고 돌아 몇가지 못 되어서 식상하기 쉬웠는데 《선요의 일상 파스타》 책을 보고 메뉴의 다양성을 꾀할 수 있게 되어 좋으네요.

선요님은 ​
한 끼도 제대로 먹고 싶은 직장인이자
식물, 인테리어, 파스타를 이야기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며, 식물을 키우면서 느낀 감정을 적은 레터 <4평 정원에서 쓰는 일기>를 한 달에 한 번씩 발행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도 운영하면서 파스타 만든 것이며 식물을 가꾸는 것 음식에 감성을 더하며 일상 속 나만의 작은 예술 작품들을 소개해요.

선요님 인스타 들어가서 자주 들여다 보는데 너무너무 화면자체로도 힐링되더라구요.

《선요의 일상 파스타》는
파스타 면을 처음 만져보는 사람도 언제든 쉽고 즐겁게 파스타를 만들어 먹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하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