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시에(Partissier)』는 제빵기술을 서술한 전문지다.매달 받아 보고 있는 파티시에가 홈베이커인 나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로운 베이커리 소식과 매달매달 그 달에 특징적인 주제로 다룬 기사가 특징적이다. 이 달 주제 기사는 가나슈이다. 발렌타인 데이인만큼 초콜릿이 주제가 되어서 제과부분은 거의 초콜릿으로 이루어져있다. 유명한 파티시에님들의 레시피가 소개 되어 있어서 정말 좋다. 그 외 다른 풍부한 기사와 도구와 재료도 소개되어 있어서 베이킹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달 매달 보는 파티시에는 홈베이커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베이킹 매거진이 되고 있다.
발효종을 연구하는 교과서라고 말할수 있어요.강추합니다
<시그마북스> 에서 브레드 어헤드 를 출간했다. 런던 유명 베이커리 BREAD AHEAD가 알려주는 정통 유럽빵 만들기 북이다. 클래식 베이킹 마스터 클래스 레시피 100이 런던 빵맛집의 베이킹을 낱낱이 소개해준다.하드계열 빵을, 특히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유럽 빵을 만들고 싶었던 나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책이다.나의 니드에 딱 맞는 책이기 때문이다.거기다 제빵의 시작이면서도 기본이 되는 샤워도우 빵에서 요즘 핫한 필링 도넛이라니, 거기에 디저트까지 정말 반가운 책이다.하나하나 아끼면서 볼 귀한 레시피 가득한 내용이 꽉 차있다. 실전 레시피가 기술된 이 책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책 서두에서 피력한대로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을 고수하면서, 어릴때부터 시작한 베이킹 현장의 노하우와 실질적인 경험을 아낌없이 소개 해준다. 이렇게 만든 이 책에서 바로 런던 빵맛집의 정통 유럽빵을 배울 수가 있다. 바로 홈베이킹에 따라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추천 드릴 수 있다. 반죽 노하우와 단면 들여다보기, 복잡한 모양도 한번에 ~ 이런 구성으로 짜여져있다. 빵 만들기에 앞서 주제에 맞는 빵의 소개가 있어서 접근하기 더 편하고 좋다.다만, 레시피가 한눈에 들어오지않아 조금 아쉽다. 본문 좌측에 레시피가 있고, 중앙엔 서술되어 있는 공정들이 표기되어 있기에, 머릿속에 그림을 잘 그려가면서 마음속으로 충분히 익혀둬야한다. 하단엔 단계별 프로세싱과 시간이 표기되어 있다. 저자가 말한데로 레시피를 몇번이고 충분히 익혀야 원하는 빵을 만들 수 있고, 거기에 나만의 창의성이 더 해져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된다하니 여기에 익숙해지면 더 편하고 마음에 그려지는 레시피가 되지 않을까한다.초보자가 보기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책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두툼한 겉표지가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와 두툼한 겉표지와 속지들이 손끝에 잡히는 느낌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