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언니네 맛깔난 오늘 밥상 - 요리 왕초보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미자 언니네 시리즈
선미자 지음 / 로그인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사실, 처음엔 미자언니라는 분이 누구신지 몰랐었는데, 출간소식을 먼저 접하고 검색해서 알게되었어요.

맛이며 플레이팅이며 센스가 엄청 나시더라구요 - 정말 배우고 싶은!

지방이라 서울까지 클래스 배우러 다니기가 힘들어서 아쉬웠는데 

이 책덕분에 미자언니님의 센스를 조금이나마 배우게 되었네요. :)

 

 

 

사실 베이킹은 취미삼아 하는거지만 젤 중요한건 한식이죠 -

한국인은 밥심! 이 책은 한식요리가 가득가득한 책이예요. 알아두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



목차는 이렇게.

262페이지가 요리와 플레이팅 센스로 그득그득 차있답니다.

또 섹션마다 각 계절마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코스요리가 있어서 손님접대할때 그대로 따라해도 유용하겠더라구요!

읽으면서 제가 좋았던 부분 위주로 구경시켜드릴께요 :)

요리가 즐거워지는 미자언니의 친절한 조언 코너.

이 코너는 이 책을 따라하기 위한 계량 방법과 각종 식재료의 기본 손질법이 담겨있어요.



이렇게 배추, 닭, 꽃게, 생선, 오징어, 새우, 채소, 면삶기, 미역 손질법이 담겨있는데

이 정도만 알아도 이 책의 요리를 따라하기엔 충분해요. 실 생활에서도 정말 유용한 손질법이죠.


기본 칼질.

요리할때 요리에 맞는 칼질 방법이 중요하죠.

이런 기본적인 내용도 담겨있는 걸 보니 요리 초보 분들께 아주아주 유용한 책이 될것 같아요.



양념에 관한 설명도 있네요 :)

각 양념에 대한 설명과 보관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놓으셨어요. 

양념은 요리의 맛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참 중요한데 보조양념까지 잊지 않으셨네요 -

사실 이런 보조양념들은 꼭 필요하다기보단 없으면 참 아쉬운것들이거든요

요리에 첨가하면 맛이 업그레이드되는!  자주 하는 요리 장르의 보조 양념들은 구비해놓으시는걸 추천해요. ^^



여러가지 기본기 중에 계량법과 보관법 찍어봤어요. 

저는 보관법이 참 좋더라구요 -  식재료 사놓으면 사둔것 잊고 썩혀 버리기 쉽상인데

책에선 고르는법, 손질법, 보관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비싼 식재료들 아깝게 버리는 일 없게 다 소비할 수 있는 비법을 배운것 같아 좋았어요 :)

 

생채, 무침, 샐러드 코너 :)
한번씩 만들어먹으면 입맛도 돌고 밥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찬들이죠!







보기만 해도 맛난 요리들이 그득 합니다 :)

의상학 전공하신 분이라 그런지 플레이팅 하는 센스가 엿보여서 좋았어요.

사실 플레이팅이 어디가서 배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순간순간 센스로 대처하는거기 때메

평소에 많이 봐두는게 좋더라구요. 예쁘게 담긴 요리가 놓인 식탁.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지요 - :)

목차에서 보였던 계절별 코스요리가 나오네요 -



코스를 다 담진 못했지만 손님접대나 특별한날 대접하기에 좋은 한식 코스 메뉴들이 딱 나와서

기분내기, 생색내기^^에 참 좋을 법한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밥상 요리의 모든 것.







밥반찬으로 좋은 반찬들이 그득하네요.

요리마다 과정 사진이 가득한거 보이시죠? 따라하기도 엄청 수월하겠더라구요.

왼쪽페이지 좌측상단의 사각형 안에는 각 요리의 조리시간과 조리양이 적혀있어 참고하면 될듯 하구요.

 

겨울철 빠질 수 없는 국물요리, 일품요리 코너!





맛있게 보이는 음식 레시피들이 가득해요.

진짜 하루에 한가지씩만 따라해도 1년은 거뜬할법 하네요ㅎㅎ

빠질 수 없는 야식, 간식 , 디저트!



이것뿐 아니라 떡볶이, 감자칩, 아이스크림 등등 여러 간식거리들이 있어서

아이 키우는 엄마분들께도 유용할 듯 싶어요^^




일단, 요리책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과정 사진이 세세하게 담겨있어 참 좋았어요.

글로만 적혀진 요리책은 상상하며 만들어야 하기에 결과물이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맛이 떨어지기 쉽거든요.

'오늘은 뭐해먹지' 하며 항상 같은 요리만 해드시는 분들께 아주 요긴하게 쓰일 듯 싶어요.

요리를 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들도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신혼 새댁, 요리 초보 분들께도 꼭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

미자언니네 쿠킹 클래스, 책으로나마 접하게 되어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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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홈메이드 천연발효빵 -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친절한 World DIY 교과서 4
엠마뉴엘 하지앤드류 지음, 김지연 옮김, 임태언 감수 / 터닝포인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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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하다보면 첨엔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자, 머핀, 파운드 종류로 시작하다가

점점 스킬을 요구하는 롤케익, 식빵, 카스테라. 하다보면 또 욕심나서 마카롱도 손대고.

그러다보면 러스틱한 질감의 빵과 천연발효빵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 블로그에서 천연 발효빵을 접하면서 언젠가 한번쯤은 만들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었는데

퍼펙트한 책을 가지게 됐네요 :)

 

거칠지만 구수해보이는 빵으로 눈길을 사로잡네요 :)

언제쯤 저렇게 포스있는 빵을 만들 수 있게 될까요? ㅎㅎㅎ


차례를 살펴볼께요.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책을 사다보니 점점 책고르는 노하우가 생기는데-

그 중 젤 중요한게 사진&그림이예요.

내가 모르는 음식이나 빵을 만드는데 사진없이 글만 있다면 또 다시 검색해보거나 상상으로 만드는 수 밖에 없으니.

외국 쉐프 책을 몇번 사봤는데 글 밖에 없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 책은 차례에서부터 빵의 사진까지 친절하게 다 나와있길래 무척 놀랐어요.

진짜 이런 책은 처음본다는.. 차례에서 사진이 있으니 찾으려는 빵을 발견하기가 무척 수월하네요 ^_^ 

 

그다음은 재료에 대한 원론적인 설명이 더해졌어요.



빵의 주 재료가 되는 제품들의 설명.

공부를 많이 한 파티쉐의 책이라 그런지 읽을 거리가 많네요 ^_^

왠지 책상에 앉아 정식으로 읽어보고픈 마음이 드는 페이지들이예요.

 

 

다음은, 빵을 만드는 방법들.





보시다시피, 강조했던 사진들이 큼직큼직 보기도 수월하게 나와있지요.

진짜 여태 접해봤던 요리책들 중에 구성력이 가장 맘에 드는 책이었어요.

과정 하나하나 다 사진이 큼직하게 있으니 따로 검색을 하거나 누구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 참 만족스러워요.

 



누구나 좋아하는 치아바타 :)

기공이 뻥뻥 뚫리고 표면도 예쁘기도 하네요 ^_^ 

 

풀리쉬 바게트.


전날 폴리쉬를 만들어 만드는 바게트도 나와있더라구요.

참 맛나보였는데 언제 날잡고 꼭 만들어보려구요 ^_^

 

그리고 밀 프리, 글루텐 프리 빵들!

 

요런 베이직(?)하게 생긴 빵들이 나와있었어요.

글루텐 프리라니..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기에 만들어보고픈 호기심이 생기네요 :)

 

그리고 사워도우!





참 멋스럽기도 하지요 :)

위의 #모양으로 쿠프가 난 빵은 대회에서 상을 받은 빵인데 레시피가 나와있네요 :)

저대로만 만들면 저도 상받은 빵 맛보게 될까요? ㅎㅎㅎ

 

넘 건강스러운 빵만 보이다가 마지막으로 페이스트리와 디저트빵이 나오네요!

역시 기름지거나 달콤한 맛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많았는데 크로와상이 참 유럽식으로(?) 맛나게 보이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곱상하게 생긴 프랜차이즈 빵집들의 크로와상들과는 다르게 터프하게 생긴게 매력+_+

요것도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100점을 주고싶은 책이네요.

평소에 천연발효빵에 관심이 있던 분에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전 과정 사진들이 많은 점에 반해서 참 만족스러워요.

보다 건강한빵 만들고 싶은 분들!

이 책,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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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하다보면 첨엔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자, 머핀, 파운드 종류로 시작하다가

점점 스킬을 요구하는 롤케익, 식빵, 카스테라. 하다보면 또 욕심나서 마카롱도 손대고.

그러다보면 러스틱한 질감의 빵과 천연발효빵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 블로그에서 천연 발효빵을 접하면서 언젠가 한번쯤은 만들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유럽식 홈메이드 천연발효빵'을 만나게 되었네요 :)

 

거칠지만 구수해보이는 빵으로 눈길을 사로잡네요 :)

언제쯤 저렇게 포스있는 빵을 만들 수 있게 될까요? ㅎㅎㅎ


차례를 살펴볼께요.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책을 사다보니 점점 책고르는 노하우가 생기는데-

그 중 젤 중요한게 사진&그림이예요.

내가 모르는 음식이나 빵을 만드는데 사진없이 글만 있다면 또 다시 검색해보거나 상상으로 만드는 수 밖에 없으니.

외국 쉐프 책을 몇번 사봤는데 글 밖에 없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 책은 차례에서부터 빵의 사진까지 친절하게 다 나와있길래 무척 놀랐어요.

진짜 이런 책은 처음본다는.. 차례에서 사진이 있으니 찾으려는 빵을 발견하기가 무척 수월하네요 ^_^ 

 

그다음은 재료에 대한 원론적인 설명이 더해졌어요.



빵의 주 재료가 되는 제품들의 설명.

공부를 많이 한 파티쉐의 책이라 그런지 읽을 거리가 많네요 ^_^

왠지 책상에 앉아 정식으로 읽어보고픈 마음이 드는 페이지들이예요.

 

 

다음은, 빵을 만드는 방법들.





보시다시피, 강조했던 사진들이 큼직큼직 보기도 수월하게 나와있지요.

진짜 여태 접해봤던 요리책들 중에 구성력이 가장 맘에 드는 책이었어요.

과정 하나하나 다 사진이 큼직하게 있으니 따로 검색을 하거나 누구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 참 만족스러워요.

 



누구나 좋아하는 치아바타 :)

기공이 뻥뻥 뚫리고 표면도 예쁘기도 하네요 ^_^ 

 

풀리쉬 바게트.


전날 폴리쉬를 만들어 만드는 바게트도 나와있더라구요.

참 맛나보였는데 언제 날잡고 꼭 만들어보려구요 ^_^

 

그리고 밀 프리, 글루텐 프리 빵들!

 

요런 베이직(?)하게 생긴 빵들이 나와있었어요.

글루텐 프리라니..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기에 만들어보고픈 호기심이 생기네요 :)

 

그리고 사워도우!





참 멋스럽기도 하지요 :)

위의 #모양으로 쿠프가 난 빵은 대회에서 상을 받은 빵인데 레시피가 나와있네요 :)

저대로만 만들면 저도 상받은 빵 맛보게 될까요? ㅎㅎㅎ

 

넘 건강스러운 빵만 보이다가 마지막으로 페이스트리와 디저트빵이 나오네요!

역시 기름지거나 달콤한 맛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많았는데 크로와상이 참 유럽식으로(?) 맛나게 보이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곱상하게 생긴 프랜차이즈 빵집들의 크로와상들과는 다르게 터프하게 생긴게 매력+_+

요것도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100점을 주고싶은 책이네요.

평소에 천연발효빵에 관심이 있던 분에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전 과정 사진들이 많은 점에 반해서 참 만족스러워요.

보다 건강한빵 만들고 싶은 분들!

이 책,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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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 밥숟가락으로 정말 쉽게 만드는
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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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의 신간

{밥숟가락으로 정말 쉽게 만드는 간단요리}예요.

이밥차 레시피는 누구나 만들 수 있게 간단하고 맛있는 걸로 유명한데

정확한 계량이 필요없이 밥숟가락만으로 요리를 한다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요렇게 분류가 되어 있답니다 -

그날그날 땡기는 음식이 다르잖아요 -

어떤날은 한식, 어떤날은 짜장면 ㅎㅎ

그날그날 땡기는 장르로 먼저 찾으면 되니까 참 유용한듯 싶네요 :)

 

 

 북유럽 감성 돋는 파트별 표지.

살림이 편해지는 가벼운 주방만들기

이런 노하우들은 알아두면 유용하게 써먹는다죠?

 

 

 

 이렇듯,

식재료 쇼핑 노하우나  장보기 핫플레이스,

이 책에서 나오는 계량법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오징어 덮밥!

요리과정도 이렇게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요리책 몇권쯤 사다보니

상세 과정 사진이 없는 요리책들은

감이 안와서 영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요리책은 무조건 과정 사진이 첨부된걸로 구매하는데

간단 요리는 요렇게 사진에다 부가설명까지 있어서 참 좋았어요 :)

 

 

요거요거!

꼭 만들어보려구요.

돈부리 좋아하는데 -

스팸으로 돈부리라니. 굿 아이디어!

 

 

 먹음직스럽죠?

아이디어뱅크 이밥차답게 만두피로 라자냐+_+

요것도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요렇게 간식으로 먹을 바나나 치즈호떡까지.

바나나와 치즈와 흑설탕의 궁합은 어떨까요?

기대되네요 :)

 

 

 

 

 

여러 장르의 레시피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만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재료도 간단, 조리과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간단 요리]

가볍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책 찾으신다면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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