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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였던 나는 상가 투자로 32억 건물주가 되었다 - 빚쟁이에서 상가 투자로 건물주 되기
정성욱(상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4월
평점 :
부동산 책은 그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어서 매번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오늘은 자극적인 제목의 '거지였던 나는 상가 투자로 32억 건물주가 되었다'를 읽었습니다
도박중독에 빠진 저자는 몇십억의 빚을 지게 되었지만 다시 재기하여 건물주가 되었다고 하네요
올해의 큰 이슈는 부동산 가격 상승일 것입니다
과연 서울에서 이제 월급으로 집을 살 수 있을까요? 힘들겠죠 또르르...
일하는 곳 근처의 상가들을 보면 공실이 정말 많습니다
저 상가를 분양받은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하지만 새로운 건물에는 건설하자마자 1층부터 빠르게 새로운 상가가 들어섭니다
상가를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여느 부동산 책이던 동선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병원이 많은 건물 근처에 약국을 차릴 분들이라면 바로 병원 앞에 상가를 얻으면 좋겠지만 차선책을 찾는다면 내가 환자라면 병원에 나와서 어디로 갈까를 생각해봐야 할 것 입니다
길을 걷다보면 선임대 맞춤 분양 상가라는 말을 들었을 것 입니다
혹해서 연 15%라는 말에 덜컥 계약했다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고수익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책에 있는 속지 않는 방법을 주의깊게 봐서 소중한 내돈을 지켜야할 것입니다
상가를 분양받을 때 1층을 분양받으면 좋지만 너무나 비쌉니다
약 3배 정도 비싸다고 하는데 4층을 분양 받는게 수익률이 좋다고 하네요
1층이 잘 나가긴 하겠지만 10억이 넘는 가격은 참 부담스럽습니다
오랜시간 분양이 안 된 곳을 저가로 경매로 매수한다면 훨씬 싼가격에 사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자리는 이미 고수들이 다 차지하였습니다
그냥 마냥 기다리면 나한테 기회가 올까요?
변화가 생긴 곳이 있다면 내가 그 곳의 기회를 잡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육교가 없어지고 횡단보도가 생기는 것을 보고 거기에 상가가 생기는 것을 예측하였다고 합니다
횡단보도가 생기면 사람들이 다니니까 상가가 생기는 것이 이치겠죠!
그리고 최근에는 상가를 이용하기 보다 창고, 공장을 이용해서 리뉴얼하는 것이 인기죠
새로운 안목으로 본다면 우리에게도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컬러풀한 책으로 생각지 못한 부동산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상가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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