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 색깔 여행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1
히도 반 헤네흐텐 글 그림, 서남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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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네권인가가 있던데..쟈니는 한 권 가지고 있답니다.

요즘엔 책장에 정리해놓으면 종종 찾아와서 넘겨보곤 하더라구요.

색깔인지하기 좋은 책이지요.

 

독후활동....이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오늘은 쟈니가 좋아하는 플라스틱 블럭(저걸 뭐라고 하나요?)을 이용해서 간단놀이를 했어요.





거북이는 초록색이네, 하면서 초록색 블럭들을 하나씩 올려두기도 하고





주황색 불가사리가 나오면 별모양 블럭을 올리고.

주황색 별이 없어서 노랑을 대체했네요.

 

어찌나 블럭들을 던져대는지... 이야기를 이어가기가 힘들었네요.

한 번 읽고 시작해서 다행이었네요.



 

얼마전에 공구로 산 파도소리북이 생각나더라구요.

얼른 가져와서 살랑 살랑 흔들며 파도소리를 들려주었어요.

 

휘는 아크릴판이 있어서 하양이를 끼워서 실감나는 인형극처럼 시도했으나..

팔이 모자라니 제대로 하긴 어렵더군요.

책읽기에서 끝낸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독후연계활동을 하려면 준비할 것이 좀 있네요.

물고기를 나무막대에 붙이는 게 나을 듯합니다.





하양이가 노란색 달팽이를 만났어요.

꾸물꾸물~~

의성어, 의태어를 섞으니 관심을 가지고 보더라구요.




 

뒤가 궁금한 지 벌떡 일어나 달팽기 뒤로 갑니다.

뒤에서 지켜보기.. ㅡㅡ;



아빠가 퇴근해 씻고 나오니 바로 아빠에게 엉덩이부터 들이밀며 앉네요.

 어쩌니 오늘 아빠 늦게 오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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