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6학년 - 기초 탄탄 영문법 초등 자이 영문법
문지현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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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쌀쌀해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우리 아이가 또 학년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해야 할 것들을 리스트 업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네요.

5,6학년엔 문법을 한 번씩은 다뤄주어야 중등에서도 수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리저리 기웃하면서 교재를 살펴보고 있답니다.

이번에 살펴본 교재는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6학년)입니다.

수경 출판사는 지난번 독해력 쑥쑥을 접하면서

처음 알게 된 출판사인데 독해력 교재가 너무도 맘에 들어서 기억하고 있어요.

독해력 교재 평이 좋아서 영문법 교재도 궁금했지요.

초등 필수 문법을 매일 3개씩 문법 기초를 쌓고

다양한 유형의 실전 문제들로 실력을 다지고

직접 써보면서 단어까지 암기하는

체계적 문법 교재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6학년)

학년별로 나누어진 문법 교재라서 선택할 때 고민이 없다는 것이 일단 좋아요.

지금 어느 부분을 공부하는데 어떤 것부터 시작할까요? 하는 물음은

엄마표 영어를 하는 맘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죠.

저희 아이는 문법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익숙해하지 않아서 자주 틀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했어요.







지금은 초등용 아주 쉬운 교재로 문법을 하고 있는데 목차를 비교해보니

순서가 같지 않아요.

문법 교재는 같은 출판사로 통일해서 공부해야겠네요.

21일이면 한 번 모두 훑어볼 수 있어요.

방학에 집중적으로 학습하기 좋은 교재네요.




어떤 공부를 하든 먼저 계획 세우는 게 중요한데,

요즘은 참 공부하기 편하구나 싶어요.

학습한 날짜로 복습 시기를 어름할 수도 있어서 좋고,

영역별로 틀린 문제들을 기록해두면서 부족한 부분을 한눈에 알아보기 편해서

기록해두면 복습할 때 유용하게 쓰이겠어요.


한 개의 파트가 끝나면 볼 수 있는 부분,

러닝머신, 스킨처럼 입에 착착 붙는 한국식 영어가 나옵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라 너무 익숙해서 실수하게 되는 어휘라서

외국인은 절대 못 알아듣는 말이니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아요.




How와 what을 사용해서 만드는 감탄문에서도

자꾸만 헷갈린다는 아이..

역시나 복습은 필요해요.

저희 아이는 특히나 단어 쓰기를 싫어하는데

직접 쓰게 해서 반드시 외우게 한다는 것이 이 교재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QR코드를 통해 음원을 들을 수도 있어요.

쓰기 싫어하는 아이는 역시나...

이 부분은 본인은 다 안다는 핑계를 대며 패스해버리더라고요. ㅡㅡ;



 


파트 1개를 며칠에 걸쳐 학습했는데요,

부가 의문문은 아직도 어려워하고 헷갈려 하는 부분이 많아요.

듣기를 많이 하면서 문장 속에서 익숙해지면 쉬운 부분인데,

읽기가 제대로 연습된다면 문법적으로 이해하기 전에

이미 입에서 나오기도 하겠죠.

저도 어릴 때 부가 의문문이 입에 착 붙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와 함께 소리 내서 읽어보며 학습했어요.

복습은 꼭 필요한 부분이랍니다.



 
 


5학년 교재부터 시작할 걸 그랬나 봐요. 틀리는 부분이 많았어요.

하지만 모든 문법이 연결되는 것은 아니니, 많이 틀린 부분은 따로 보충하면 되겠지요.

 


워크북에서는 문법의 추가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서 나의 취약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요.

워크북이 분책되어 있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본책을 모두 끝낸 뒤에 다시 처음부터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워크북을 활용할 계획이에요.

단어 쓰기 노트까지 있어서 쓰기 연습은 충분히 되겠어요.

문법 교재 선택으로 고민하지 마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성실히 체험한 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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