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Level 2 : Intermediate English Grammar Forest 2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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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맞아 또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네요.

2주 남짓으로 이번 방학은 너무나 짧아서 그냥 평소처럼 생활하다가 개학을 맞아야 할 것 같았어요.

곧 고학년에 접어드는 아이의 영어 문법을 좀 다져야 하나 싶기도 하던 찰나에

영어 교재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마더텅 출판사의 문법 교재를 만나게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아직 한 번도 접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문장의 형식, 시제, 조동사 부분부터 시작했다가,

영어를 조금 더 배우고 수동태 이후의 부분도 차근차근 진행할 계획을 했어요.

지금은 열심히 마더텅 단어책으로 어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총 3권 중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Level 2 랍니다.

영어 문법은 중등 입학 전에 한 번은 꼭 보고 진학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아이가 하고 있는 문법은 스타터 수준으로 저학년용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문법교재1권을 끝냈어요.

비슷할 듯해서 마더텅 교재는 2권을 골랐는데

1권도 다시 훑어보아야 할 것 같아요.


그래머 포레스트는 본책과 워크북으로 나눠져있답니다.

Level 2에서는

문장의 형식, 시제, 조동사, 수동태, 대명사, 형용사, 부사, 접속사, 관계사

까지 구성돼 있네요.


역시 공부는 미리 계획하고 시작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죠.

얼마만에 교재를 완성할 것인지를 꼭 스스로 계획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어요.

요즘 교재들은 다들 이렇게 친절하게 학습 계획표를 제공해 주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일 분량이 많지 않고 꾸준히만 해나간다면 문법은 문제없을 것 같아요.



문장의 형식에서 주격 보어라는 말은 배우지 않았지만,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알고 있어요.

핵심 문법 외에 추가적인 예문들이 함께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어요.

문법을 배우려면 목적어, 형용사, 동사, 부사, 수동태, 접속사, 관계사 등의 의미를 알고 시작해야겠어요.

중등 이후로 익숙하게 알아야 수월한 공부가 진행되겠죠.

학창 시절에 영어 공부할 때를 떠올려보면 한국말 명칭이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었네요.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가 나오는 3,4형식의 문장이 나오네요.

대표적인 수여 동사인

give, bring, present, lend, tell, send, show, teach, sell, write, buy

등은 또 암기할 필요가 있어요.

마더텅 그래머 포레스트는 하루하루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문법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문법 교재를 보니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다시 하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


3일간 형식을 공부하고나면,

알맞은 형태의 단어를 고르는 Practice 연습 문제와,

문장을 직접 써보면서 이해하도록 하는 Writing Practice 문제로 실력을 다질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문장을 직접 써볼 수 있는 유형이 아주 좋았어요.

써보면서 완성한 문장을 다시 읽어보면서 머릿속에 콱! 박아 넣을 수 있을 듯합니다 ㅎㅎㅎ

학교 내신 시험 서술형 대비를 위해서도 아주 좋은 연습이 되겠어요.




목적격 보어가 필요한 동사까지 3일을 학습하고나면,

Actual Test로 문장의 형식을 객관식 유형의 문제들로 복습하고 점검할 수 있는 분량이 나와요.

이런 부분의 문제들은 아주 익숙하게 보이네요.

앞으로 아이도 능숙하게 풀어가야 할 문제 유형들이고요.

학교 내신 대비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다시금 REVIEW Test로 정리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 공부하면 1챕터가 끝이 납니다.

예전의 문법책들은 죄다 두껍고 어려운 용어 남발이었던 것 같은데

이 문법교재는 아주 친절하네요~~

단 한 페이지도 허투루 낭비하지 않는 마더텅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어요.

마지막 속지까지 불규칙 동사의 3단 변화 목록으로 구성해주었네요.

벽에 붙여두고 오다가다 시나브로 암기하도록 유도해보도록 해야겠어요.



워크북도 따로 계획표가 함께 제공되네요.

뭐든 계획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앞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금 문제로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문제로 직접 풀어보지 않으면

배운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확실히 알 지 못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테고요.

워크북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법을 자기주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요.

Practice 문제와 Writing Practice 문제 유형과 동일해요.

앞에서 다루지 못한 단계에서의 추가 문제를 더 보충해 놓았어요.

3권 모두 초등 시기에 학습하고 중등에 입학하길 추천합니다.

#마더텅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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