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잘하는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요?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AI로 대체됩니다 - 챗GPT 시대, 내 아이를 대체 불가한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특급 커리큘럼
안재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4월

'어머니,
국영수만 공부하면 굶어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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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시대,
내 아이를 대체 불가한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특급 커리큘럼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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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현재,
우리 아이가 가까운 장래에 경쟁력을 지니고 살아가게 하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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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부모들은 매일이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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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렇게 급변하는데 옛날에 가르치던 방식대로
이렇게만 공부시키면 될까?  .. .. .. 그마저도 순조롭지 않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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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글로벌 교육 컨설턴트이자
1000여명의 학생을 하버드, 아이비리그에 보낸 작가님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인재가 될 조건으로
소프트스킬을 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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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스킬 (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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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
- 의사 소통
- 협력
- 창의력
- 시민의식
-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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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펙이라 불리는 하드스킬만으로는 AI와 차별화될 수 없는 시대가 온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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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우리 아이들이 변화를 만드는 사람,
즉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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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 테이블 세팅을 하크니스 테이블로!
(생각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는 토론식 수업)
- 프로젝트
(함께 할 수 있는 능력 키우기)
- 디자인 씽킹
(혁신을 이끄는 탁월한 생각법)
- 게임 시스템
(강력한 동기 부여)
- 그릿
(끈기 있게 문제를 극복해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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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책을 다 읊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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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의 17가지 목표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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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Gs의 개념을 이해하고
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줄 안다면
그 사람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서의 역량을 갖췄다고도 볼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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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때까지 해오다가
5학년이 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멈추었던
세계시민수업, 다시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아주 중요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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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와 아이비리그는
나의 아이와 먼 이야기일 수 있지만
나의 아이만 다가올 미래를 피할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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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가오는 미래 교육을 위해
부모가 먼저 준비하고 있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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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여러분을 미래 교육으로 안내해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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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절대 변하지 않을 큰 흐름 = 돈의 흐름
경제교육은 반드시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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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 수 있는 주요 사이트,
자료 QR코드 제공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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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할 일은 그저 아이가 가진 관심사를 

옆에서 잘 관찰해 그것이 커다란 불길이 되어
타오르도록 작은 불씨를 지켜주기만 하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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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의학, 꼭 필요한 진로탐색책

10대에게 권하는 의학 - 의학 공부의 목적을 알려주고 진로 탐색을 돕는책 ㅣ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예병일 지음 / 글담출판 / 2024년 5월

'의학에는
과학적, 사회학적, 인문학적 사유가 모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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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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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계획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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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이 출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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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공부의 목적을 알려주고 진로 탐색을 돕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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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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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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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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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의술, 의사의 탄생, 병원의 등장,
의학교육의 발전 등
의학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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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의학 발전을 이뤄낸 사람과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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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전을 이끌어낸 인물과
최초의 청진기, 검사법 등의 의학 도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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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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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를 위한 약과 수술법의 발전,
백신 개발, 법의학과 스포츠의학 등
우리 삶의 곳곳에서 활용되는 의학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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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의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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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복제, 재생 의학,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원격의료 등 미래의 의학 기술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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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을 공부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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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의사, 기초의학 연구자 등
의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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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역사부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는 학문인지
또 어떤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지
시각자료와 더불어 찬찬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초등 고학년부터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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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의대 지망생들만 읽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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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문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
🌸의학에 호기심이 있는 친구들
🌸의대 진학을 꿈꾸는 친구들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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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없던 관심도 생길 것 같습니다)


의학은 우리와 동떨어져 있지 않고
우리 삶의 곳곳에서 함께 하며
의학 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또 소중한 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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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길잡이'만으로 생각지 마시고 의학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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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부모님도 함께 읽고 아이들과 대화 나누시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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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꿈을 물어도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학원과 문제집 속에 파묻혀 지내는 우리 어린 친구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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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10대를 위한 진로 탐색책이 계속 해서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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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나머지 아홉 권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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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힐링, 니팅쌤의 친절한 수업

5일 완성 니팅쌤 코바늘 - 손뜨개가 처음인 당신을 위한
신은영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3월

'손뜨개를 시작하면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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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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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양초 만들기부터

손바느질로 쿠션, 커튼, 티코스터..

대바늘뜨기로 겨울모자도 만들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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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지는 못해도

손가락 꼼지락 꼼지락의 힐링을 맛보신 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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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둔 코바늘이 있어서

한 번 배워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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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가 처음인 당신을 위한 5일 완성 니팅쌤 코바늘>을 펼쳐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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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남아 있던 털실로 무작정 시작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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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예비 뜨개인을 위한 기본서

📍책 한 권에 기초부터 입문, 기본 연습, 다양한 작품 제작까지 담긴 풍성한 구성

📍서술형 도안과 그림 도안을 함께 수록

📍제작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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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은 좀 하는데.. 하는 마음으로 의기양앙하게 시작했지만

처음에 잠시 헤맸습니다. ⠀

하지만,

실 걸기부터 친절히 나와 있어서

찬찬히 들여다보면

어느새 손가락을 요래조래 움직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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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코바늘이 굵다며 장비 탓도 잠시 해보고 얇은 바늘로 바꿔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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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티코스터를 만들어보겠다고 무지하게 노력을 했지만

너무 쫀쫀하게 떴는지 좀 작게 만들어졌어요.

처음인데 이 정도면 대만족이지요.

니팅쌤의 쉬운 설명과 수록된 도안, 사진 덕분에 요만큼이라도 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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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고 나니 잘하건 못하건 자신감이 붙어서

얼른 코튼실을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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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색 예쁘게 해서 티코스터도 뜨고

최종 목표,화분 커버 뜨기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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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개는 중독되어도 괜찮은

세상 무해한 취미로

실과 바늘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뜨개를 하면 더욱 재밌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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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팅쌤 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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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3월

'당신은 삶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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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은 쉬이 읽히지 않는 분 많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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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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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은 사서 보이는 곳에 두어도

항상 처음 몇 페이지만 반복해서 읽다가

늘 그 자리에 꽂힌 채로.. 방치되기 일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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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제 시선을 강탈했던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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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베르 카뮈가 저를 쳐다보고 있고,

제목도! 왠지 읽지 않으면 혼날 것 같았어요.

'남이 허락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결정도 못 내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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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의견 없이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늘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았던

스스로를 못난 인간이었다고 고백하신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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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작가님의 인생철학이 진하게 담겨 있는,

이 책 프롤로그에서는 이렇게 딱 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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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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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 54명의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필요하다면 소리 내어 읽어라!

🍀중요한 문장은 따로 노트를 구매해 적어두어라!

🍀30일의 여정을 함께 하고 흔들리는 인생에 중심을 잡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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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아침과 저녁

이 책과 함께 하고 있어요.

단 몇 쪽이지만

읽고 생각하고 쓰고 다시 생각하고

하루의 일과 속에 이 책이 들어와

저의 내면이 차츰 채워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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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정보가 쏟아지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반론하며

비판하고 논의하며

사색하고 침잠하는 능력을 점점 상실해가고 있다.

바야흐로 '사색 상실의 시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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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성과 즐거움에 자신의 의지를 기대기 시작하고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며

결국 삶의 모든 영역을 아웃소싱해 버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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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없이 저절로 되는 일은 없지요.

생각도 훈련하고 사색도 노력해야지만 습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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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으면 생각 없이 살게 됩니다.

마치 바다 위의 부유물처럼 이리저리 휩쓸리며 붕붕 떠다니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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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이 어렵게만 느껴지시는 분

📍하루의 짧은 시간만이라도 제대로 사유하고 싶으신 분

📍삶의 지혜가 담긴 메시지를 필사하고 싶으신 분

⠀

무엇보다,

⠀

🌸단단한 자신만의 철학을 세워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갖고

삶의 고비마다 넘어지더라도 힘껏 일어서고 싶으신 분께

⠀

이 책과 함께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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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의 진짜 인생수업

좋아하기 때문에
나태주 지음 / 김영사 / 2024년 2월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살고
날마다 이 세상 마지막 날처럼 정리하면서 살자.'
⠀
15살에 시인이 되리라 마음을 먹고
50년 넘게 연애편지를 쓰듯 시를 써오신 나태주 시인은
나이 팔십이 되어서야 겨우 책이 팔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
"내 일생은 마이너임을 타박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아끼며 보듬은
길고도 초라한 강물 같다. 그러하다.
나는 내 모자람과 가난함을 굳이 타박하지 않았고
그것을 멀리 밀어내지도 않았다.
오히려 동행하며 친해지려 했다."
⠀
따스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나태주 시인의 지금이 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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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온 시간과 삶의 자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야기들.
⠀
한 꼭지씩 읽을 때마다
잔잔하고 따스하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저도 차분하게 제 인생을 들여다보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
-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 인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 세상을 좋아하기 때문에
-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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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부로 쓰여진 인생수업을 들으며,
⠀
무엇보다
나를 먼저 좋아하고 돌보아야겠다.
주변 사람을 사랑하고 아껴야겠다.
함께 하는 세상에 감사해야겠다.
그래야 비로소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겠다.
⠀
그리고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까지
가슴에 꾹꾹 새겨보았어요.
⠀
📖
"아무리 부족하고 기울어진 인생이라 해도
우리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은 귀하고 아름답다.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내 인생.
어찌하여 포기한단 말인가!
끝까지 바들바들 떨면서 붙잡고 매달리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끝끝내 이루어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
하루하루를 살아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잊은지 오래인 것 같아요.
⠀
나태주 시인님의 책을 읽고서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어했던 일,
마음 속에서 다시 꺼내어 생각해볼까 합니다.
⠀
시인님 말씀처럼,
가슴속 별을 잃었다면
청소년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
다시금
그 시절에 품었던 별을 가슴에 품어보겠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인생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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