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이, 창대와 함께하는 열하일기
강민경 지음, 김도연 그림, 박지원 원작 / 현암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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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나라밖에서 나라를 만나다>에 

나오는 고려보 사람들의 이야기다.

고려보라는 곳도 흥미롭고,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이 고려보는 병자호란(중국이 우리나라에 일으킨 전쟁중 1개) 다음해에 끌러온 조선사람들이

이룬 마을이다.

이야기를 짧게 줄여보자면 고려보 사람들과의 갈등과 그 이유를 알려준다.

조선사람들은 고려보 사람들에게 아주 무례하게 굴고

고려보상인들은 조산사람들에게는 물건을 팔지 않으려 하고 바가지를 엄청나게 씌운다.

창대는 이것을 보고 고려보사람들이 중국사람들보다 무뚝뚝하고 속이 좁다며 흉을 보았다.

그러자 나리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지...'라며 고려보사람들이 그렇게 굴게된 일에 대해 알려주고

고려보상인에게 무례한 조선사신단의 말몰이꾼 하나를 쫓아내고 상인에게 사과를 하면서 속담을 몸소 실천했다. 

이를 본 창대는 나라밖에서 만난 나라인데 그동안 반가워하기는커녕 깔보고 욕한것이 미안하고 부끄러워졌다는 이야기다.

 <김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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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수영
곤도 미나 지음, 허하나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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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아기자기하다

읽고 있다 보면 나도 동동 떠있는것 같다

헤엄치는 아이가 너무 귀엽다

잠들기 전에 읽기 좋다<김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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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히로타 아키라 지음, 허하나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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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과 달라도 된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

다~ 다르다고! 넌 너다워야 한다고!!

나도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게 참 어렵지 않은가?

남들과 같으면 편안해진다. 비웃음을 당할 필요가 없지!

남들과 다르다는 건 남들의 시선이 두렵다

다르면 어울리기 힘들다

어울리지 못하면 소외감이, 잘 어울린다면 소속감이 들거다.

친구가 있다면 조금은 아주 잠깐은 남들과 다른채로 살수도 있을것 같다!


 아이들이에요. 뭐가 즐거운지 방긋방긋 웃어요.

 어라? 한명만 화가 났어요. <김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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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빵
윤진현 지음 / 현암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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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빵>

제목을 보고 책표지만 보고는 괴물이 빵을 만든다는건지? 빵을 먹으면 괴물이 된다는 건지?

궁금했다.

일단 책을 보니 전체적으로 재밌었다.

빵색깔도 실감나고 맛있어보인다.

내용도 재밌고, 주방이나 빵만드는 기계들 이름도 재미있어 소리내어 막 읽어보게 한다.

무엇보다도 괴물빵집아저씨 표정이 짱이다.

ㅎㅎ 진짜진짜 재밌는게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

삼행시로 표현해보겠다.

괴 : 괴물이 되고 싶은 마음...음 천만배 공감되는군.

물 : 물론 가끔이지만....

빵 : 빵을 먹고 괴물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먹어보겠어!

 

이제 내 맘대로 다 할거야!!!!!!!!야호!!!!!!!!!!!!


<김한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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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마쓰모토 사토미 지음, 와타나베 사토코 그림, 고향옥 옮김, 우시로 요시아키 기획 / 현암주니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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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친구들을 못보고 지낸지 너무 오래됐다.

누구~게? 책을 보니 아기때 같이 놀았던 친구들이 생각났다.

이름도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아 엄마에게 부탁해

어릴때 사진을 보았다. 규원이 지원이 다~보고 싶다.

누구게? 까꿍? 놀이는 아기때 했는데도 기억이 생생하다.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서 도서관에 놀러가 아기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누구~게? 놀이도 같이 하고 싶다.

그림은 일단 엄청 너무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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