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답답이를 보는 순간 앗!나였다어릴때 난 버선짝도 신발짝도 제대로 못 맞추는 아이였다그래도 이래 저래 살면서 나이 먹다보니 두아이의 엄마로그럭저럭 잘 살고 있다나이가 들어도 짝맞추기가 힘든 일은 여전히 있다울집 아이 생각도 난다뭘하든 어설퍼 보이고 실수연발이라정신차리고 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다답답이처럼넓은 세상에 나가 보고 듣고 경험하면 좋으련만요즘은 어디 또 그런 세상인가울집에는 엄마 답답이 아이답답이 요래 오늘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코로나로 집콕이 예의고 필수라 나다닐수는 없어도답답이와 도깨비 보면서깔깔거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옛이야기 주인공은 왜 다 덜떨어진 아이가 많냐는 아이 질문에 팍팍한 세상살이에 희망과 용기를 주려는 의도가 아닐까 답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