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이와 도깨비 얘기줌치 4
하수정 지음 / 이야기꽃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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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답답이를 보는 순간 앗!나였다
어릴때 난 버선짝도 신발짝도 제대로 못 맞추는 아이였다
그래도 이래 저래 살면서 나이 먹다보니 두아이의 엄마로
그럭저럭 잘 살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짝맞추기가 힘든 일은 여전히 있다

울집 아이 생각도 난다
뭘하든 어설퍼 보이고 실수연발이라
정신차리고 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다
답답이처럼
넓은 세상에 나가 보고 듣고 경험하면 좋으련만
요즘은 어디 또 그런 세상인가

울집에는 엄마 답답이 아이답답이 요래
오늘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

코로나로 집콕이 예의고 필수라 나다닐수는 없어도
답답이와 도깨비 보면서
깔깔거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옛이야기 주인공은 왜 다 덜떨어진 아이가 많냐는 아이 질문에 팍팍한 세상살이에 희망과 용기를 주려는 의도가 아닐까 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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