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통장에서 1억 만들기
돈모행(안현경)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텅 빈 통장에서 1억 만들기』 - 돈모행

저자는 평범한 주부였고, 아이들에게 가난을 되물림하지 않겠다는 마음 하나로 돈 공부를 시작했다.

절약과 기록, 그리고 꾸준한 실천을 선택했고, 그 작은 행동들이 결국 4년 만에 1억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 책은 돈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바꾸라고 말한다.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부를 만드는 것은 결국 마인드의 차이"라는 말이었다. 절약하는 습관이 부를 만든다는 사실을 저자는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었다. 앱테크로 1원, 10원을 모으고 가계부를 쓰며 배움을 멈추지 않았기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책을 읽으며 모든 말들이 나에게 질문하는 것 같았다.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배달 음식을 자주 시키고, 외식과 여행을 즐기며 현재의 만족에 익숙하게 살아왔다. 이것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여겼다. 돈 공부는 늘 미뤘고, 절약은 불편한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니 내가 줄일 수 있는 소비는 생각보다 많았고,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작은 소비를 돌아보는 일이었다.

특히 '1원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큰 용기를 주었다. 항상 돈을 모으려 하면 큰 목표부터 세우다 지쳤는데, 작은 실천이라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기록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앱테크처럼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일. 그 작은 변화가 미래의 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저자의 말처럼 오늘부터 미래의 나를 위해 소비를 조금 미루고 기록하는 습관부터 시작해 보려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텅빈통장에서1억만들기
#돈모행
#원앤원북스
@onobook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준비 끝 다음 수업 AI 에듀테크 - 초기 세팅, 핵심 기능, 수업과 학급 운영까지, 샘솟는 아이디어 교실
노희경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I에듀테크
노희경

AI는 아이들에게 배움을 위한 새로운 필수 도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책이었다. 현직 초등교사인 저자는 실제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AI가 수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교실 레시피'라는 표현이 특히 인상 깊었다. 좋은 수업도 하나의 레시피처럼 누구나 따라 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마음에 남았다.

요즘 학교에는 태블릿이 보급되었지만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AI를 잘 다루지 못해 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새로운 교육의 길을 보여주는 안내서처럼 느껴졌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아이들이 직접 발표 자료와 영상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감마를 활용해 발표 자료를 만들고, 브루로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며, 학급만의 노래를 만드는 과정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관심사를 발견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또한 퀴버를 활용해 자신이 색칠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감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배움이 얼마나 즐거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공부가 호기심과 설렘으로 이어질 때 아이들은 더 깊이 배우고 함께 행복해질 것이다.

자신을 표현해 낼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선생님, 부모 모두 함께 배우며 아이에게 방향을 알려줘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AI에듀테크
#노희경
#비제이퍼블릭
#미래교육
#교육트렌드
@bjpublic_offcial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초효율 독서법 - 최상위 공부 역량을 만드는
권오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효율 독서법』 권오현

저자는 독서의 목적을 훨씬 넓게 바라본다. 독서는 학업 역량을 키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로를 발견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인성을 함께 키우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결국 아이가 살아갈 미래에는 성적만큼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며, 스스로 길을 찾는 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특히 '공부머리만 키우는 독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문장은 오래 마음에 남았다. 시험을 위한 암기식 공부는 언젠가 한계를 만난다. 반면 책을 통해 얻은 생각은 경험과 연결되고, 또 다른 배움으로 이어지며 오래 남는다. 요즘 아이들이 책보다 문제집에 더 많은 시간을 쓰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나 역시 그 흐름 속에서 너무 성적만 바라보고 있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생기부 독서를 '맥락-활용-연결'로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독서와 체험, 탐구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는 것이 진짜 경쟁력이 된다는 저자의 설명은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아이와 함께하고 싶은 일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관심 있는 주제가 생기면 관련된 책을 읽고, 박물관과 과학관을 찾아가 직접 경험해 보고, 돌아와 다시 책을 펼쳐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 그렇게 독서가 세상을 이해하는 여행이 된다면 아이도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발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그 과정에서 남게 될 것은 좋은 생기부만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성장했던 소중한 추억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벌써부터 그 여정이 기대된다.

<단단한맘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초효율독서법
#권오현
#21세기북스
#단단한맘서평단
#르온서평단
@gbb_mom 단단한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결국, 모든 위대한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ㅣ 사시사철 1
마하트마 간디 지음 / 사피엔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국, 모든 위대한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 마하트마 간디

읽는 동안 '나는 과연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살아왔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다.
가장 먼저 마음을 붙잡은 문장은 "완장이 아닌 태도가 사람을 굴복시킨다. 말의 무게를 증명하는 것은 오직 행동뿐이다."였다.

'당신이 오늘 가장 많이 한 말은 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내가 무심코 했던 말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그동안 나는 좋은 어휘를 쓰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더 존경받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간디는 자신의 말을 꾸미지 않았다. 그는 침묵 속에서 행동으로 자신의 신념을 증명했고, 그래서 그의 한마디는 누구보다 큰 힘을 가질 수 있었다.
나를 돌아보니 나는 침묵보다 변명을 더 많이 했던 사람인 것 같다. 기다리기보다 설명하려 했고, 행동보다 말을 앞세웠다. 조금만 더 묵묵히 행동으로 보여주었다면 인간관계도 지금과는 달라졌을지 모른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말이 아니라 태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장 오래 머물러 읽은 문장은 역시 "결국 모든 위대한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였다.
간디는 맹목적인 추종자를 만들지 말고 또 다른 리더를 키우라고 말한다.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에게도 자리를 내어주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곁에 둘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나 역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붙잡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 없이도 자기 머리로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의 숫자, 그것이 당신이 남길 유일한 자산이다."라는 문장을 여러 번 읽으며 저자의 뜻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원칙을 지키는 사람은 작은 일상에서 이미 백 번 천 번 그 원칙을 지켜온 사람이다. 제목처럼 결국 모든 위대한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었다. 앞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 행동, 기다림으로 사람을 대하며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르온서평단(단단한맘&수련)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결국모든위대한것은사람으로부터시작된다
#마하트마간디
#모티브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르온서평단

@gbb_mom 단단한 맘
@water_liliesjin 수련
@motivebooks.official 모티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인생이 꼬일 때 섬으로 가세요
정경아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이 꼬일 때 섬으로 가세요』 정경아

저자는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모든 일이 한꺼번에 꼬여 버린 것 같은 순간을 만난다며 제주에서 보낸 8년의 삶을 기록했다. 섬은 다시 자신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법을 알아가는 곳이었다.

가장 먼저 마음에 남은 것은 낯선 곳에서 새로운 생각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였다. "걱정 금물, 지금 여기 집중", "남 탓하지 말고 나나 잘하자", "작게라도 감사하자." 나 역시 걱정 때문에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먼저 살아갈 때가 많았다. 아이들의 학교와 직장까지 내려놓고 낯선 섬으로 나라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아마 많은 이유를 대며 망설였을 것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 땅이 품고 있는 역사까지 함께 품었다는 점이다. 광주의 5·18과 제주 4·3이라는 두 아픈 역사를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며 기억하려는 모습과 자신이 그곳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해나가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살아가는 곳의 아픔까지 함께 책임지려는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했다. 사람도, 장소도 결국 함께 기억하고 상처를 안아주며 함께 아파할 때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것 같다.

책의 마지막에서 저자는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자신만의 방법 하나를 품고 살아가라고 말한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곳,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곳, 내가 그 곳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단맘님과 킴히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생이꼬일때섬으로가세요
#정경아
#행복우물#르온서평
@gbb_mom
@_kkimhee
@happypress_publishi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