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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 반 미국 반 투자한다 - 주식 1도 모르는 사람도 수익 내는 안전한 주식투자법
린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테크를 위해 주식을 바라보는 것은 이제 일상화된 투자계획이자 재테크를 위해서는 필수인 상황일것이다.
더욱이 부동산가격상승과 도박에 가까운 코인열풍의 이면뒤에는 직장의 월급만으로는 결혼이든 자신의 주거를 장만하는 일이든 많은 시간과 자본이 필요한 반면 회사에서 밀려날 시기들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현실은 자기자본의 탄탄한 구성이 필요하다는것을 피부로부터 체감하고 있는 요즘일것이다.
더욱이 올해 우량주부터 바이오주까지 지치지 않는 상승곡선을 그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최근 공매도의 재개는 주식시장도 요동칠수 있는 커다란 변수가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월급만으로는 저금리시대에 투자여력으로 매력이 없는 요즘.
부동산과 더불어 주식및 채권등을 공부해야 하는것을 필수일것이다.
이책은 내용전체가 어느 특정 종목이나 우량시장을 알려주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실망을 좀 하긴 했지만) 다만 초보자가 보면 기초부터 알수 있는 주식이란 무엇인가의 용어부터 시장의 구성. 자기자본구성및 우량주.일반주에 대한 설명. 그리고 국내주식시장및 미국시장의 자본구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 내용중에서 중요한 대묵을 살짝 흘려놓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주시하고 있는 ETF 종목이라는 시장요소의 중요성을 끼워놓고 있는데 이점만으로도 이 책의 장점이 보인다고 날까. 기본적인 면의 구성으로 손색이 없는 주식가이드북일것이다.